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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R'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7/06/01 심형래 감독님의 D-WAR을 바라보는 내 시각. (18)

먼저 이 글은 디워가 개봉하기 전인 07년 6월초에 작성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어린시절 그러니까 지금의 30대이신 분들중 누구나 한번쯤은 심형래씨의 개그를 보며 배꼽을 잡아봤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땐 정말 개그맨으로서의 심형래씨를 보면서 얼마나 웃었던지 그 시절 유행하던 유행어와 몸개그가 새록새록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 개그맨 심형래씨가 어느날 갑자기 영화를 만들기 시작하였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판의 소리를 듣기 시작하시더군요.

저도 하나 기억이 나는게 있는데 쥬라기 공원과 같이 개봉하여 힘없이 잊혀졌던 영화. 그런데 이때 심형래씨가 우스개 소리인지 몰라도 이런 말을 했죠. '쥬라기 공원만 아니였어도'라구요. 그러자 사람들이 핑계다 쥬라기에 훨씬 못미치는 영화다 하면서 안좋은 소리를 많이했죠. 하지만 저는 핑계로 들리지 않더군요.

아시다시피 헐리웃의 대형 작품이 개봉할때쯤에 원 개봉일을 맞추어 개봉한 한국영화도 많지만 그때만 해도 대부분 피하는 일이 많던 시절이었죠. 영화는 다 만들어 설에 개봉하려 했는데 그때 헐리웃 대작이 나오니 갑자기 추석으로 옮기고 하는등의 말이죠.

즉 저는 핑계가 아닌 배짱으로 들렸습니다. 그리고 그 뒤 뚜렷한 소식이 없다가 몇년전부터 디워소식이 들리기 시작했죠. 여기서 몇년전이라고 하니 진짜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첨 디워 소식을 접하고는 이번에는 대박치시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지금은 아니라는것은 아닙니다.

정말 열을 다해서 만들고 그 어떤 헐리웃 대작과 견주어서도 뒤지지 않는 작품을 만든다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말이죠. 단지 많은 사람들이 초기에 기대한 그 흥분감이 이제는 그때만큼 나오지 않는것 같아서 아쉬울 뿐인거죠.

그래도 개봉하면 극장가서 보려고 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것은 동정도 아니고 예전의 개그맨 심형래씨의 추억으로 인한 것도 아닙니다. 감독 심형래씨로 바라보며 지금까지 공들인 영화를 직접 스크린으로 만나보기 위해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저도 물론 재미가 없다면 재미가 없다고 하면서 상영관을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의 노력에는 박수를 치며 나올꺼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요근래 디워의 프로모션 예고편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물론 저도 올려봅니다만 확실히 예전에 보았던 동영상들보다 한층더 부드러워 졌다는 느낌이 오더군요. 그리고 곧 개봉도 하여 만나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마지막으로 요즘 한국영화도 그 위치가 많이 올라갔죠. 이런 시점에 한번더 기대에 부응할수 있는 작품으로 탄생하여 만나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대박나서 어린시절 추억과 함께 멋진
분 아니 이제는 감독님으로 기억되길 바랍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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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디워(D-War), 2007년 8월 2일 국내 개봉 확정!

    Tracked from 꿈먹는 하마가 되자!  삭제

    디워의 국내외 개봉이 확정되어 해당 글을 공개로 전환합니다. 공개로 전환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글자 색깔을 보라색으로 바꾼 건 쇼박스측에서 최종 결정한 내용입니다. (제목은 기존 2007년 8월 배급 예정에서 2007년 8월 2일 국내 개봉 확정!으로 바꿉니다) ----------- (오늘 쇼박스 CEO특강 듣고 바로 올리는 겁니다) 디워 국내 배급이 2007년 8월에 이뤄질 예정이며, 해외 배급은 2007년 9월에..

    2007/06/04 15:43
  2. Subject: 디워 (D-War) !! 이번엔 폭발?

    Tracked from 『한』가족  삭제

    어릴 적 부모님이 일터로 가시고 남아있는 우리 형제에겐 늘상 50원짜리 동전 한 두개가 손에 쥐어져 있곤 했다.그 당시 마땅히 놀거리가 없었던 우리들에겐 친구들과의 산으로 들을 맨발로 뛰어다니며 하루종일 지칠 때까지 실컷 놀다가 그것도 지치면 군것질, 동네 만화방이 나머지 재미였던 것 같다.만화책 한권 한권을 아껴 보면서 장면 하나 하나에 상상의 장면을 그려보곤 했다.(정작 동화책이나 소위 말하는 유익한 서적을 별로 읽지 않고 늘상 만화책에 빠져 살..

    2007/06/05 12:55
  3. Subject: D-WAR 티저영상 + 영구아트무비의 차기작 FISH WAR?

    Tracked from Rudolph.Red.Dot  삭제

    이건 새로 공개된, D-War의 43초짜리 티저 영상이다. (초고화질 파일로 다운받기) 이건 아마 봤겠지만, 5월 31일에 공개된 영상 그런데 영구 아트무비 홈페이지에 가보면, 지금까지 제작한 작품과 차기작 기획작품 리스트가 있다. 그중에 가장 상위에 올라와 있는 엄청난 작품이 있으니.. [바로 여기다!] 이것을 보고나서 -_- 본 필자는... 진심으로.. 시나리오 작가가 영구 아트무비 안티라고 생각했다...; 심형래 형님, 혹시 원한 사신거 있으신..

    2007/06/06 16:5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티에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형래분이 마케팅에 관련해선 무척.. 관심이 없으시더라고요...
    영화 홍보수단으로 무척 많은걸 놓치시던데.

    2007/06/01 17:23
  2. BlogIcon 날자고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고편은 무척재미있는데요 ^^
    본 내용은 타임캡슐에 묻으면 안될까요?
    한 100년짜리로...

    2007/06/01 17:46
    • 영민C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용도 없고 CG도 엉성한 영화가 많지만 디워는 그래도 CG에서 독자기술로 이정도라면 박수쳐주줄만 하지 않을까요?

      2007/06/02 19:55
  3. BlogIcon 삔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애니메이션이나 심형래씨의 영화를 보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자금력이 딸려서 안습"일까나요...

    2007/06/01 23:51
    • 영민C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토리의 부재가 가장 큰 문제이긴 합니다만 디워는 그보다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여 쓴 글입니다. ^^;

      2007/06/02 19:55
  4. BlogIcon 데굴대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퓨전을 외치는... 한국 최고의 감독님.. -_-a

    2007/06/02 12:19
  5. BlogIcon elc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형래 감독님의 영화는 상당히 많이 본듯하군요..^^
    투자자는 아닙니다만...이번 영화 개인적으로 전세계적으로 대박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동영상 잘봤습니다...좋은 하루되시길~

    2007/06/02 14:17
    • 영민C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자기술이 인정받는다면 그게 대박인거겠죠. ^^; 심형래 감독님도 아마 이를 가장 중요시 하지 않을까요?

      2007/06/02 19:56
  6. BlogIcon 루돌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쩝.. 인터뷰에서
    "스토리, 그런거 다 필요 없는거다. 그래픽만 좋으면 다 된다."
    이런식으로 하는거 보니.. -_-; 별로 기대할만한 감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차라리 3D 스튜디오 전문회사 쪽으로 업종변경 하시면 대박 날것 같은데...

    2007/06/02 14:55
    • 영민C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기술력으로 먼저 인정을 받고 하나씩 채워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2007/06/02 19:58
  7. BlogIcon 티에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대 영화를 개봉하면서 마케팅으로 보여왔던 모습은, 우리나라 기술로써, 세계적으로 떨칠수 있는, 이라는 것으로 보여주고 있던데.
    용가리도 그랬지만, 정작 환영받을 만한 곳에 잘 응해주지 않는 모습이랄지, 개봉전략이나, 캠페인 모두 영화 품질이나 노력에 비해 너무 형편없이 하더라고요. 이번 디워 도 마찬가지 같던걸요. 그나마 개봉전략은 쇼박스에서 해줘가지고 제법 나가겠지만 말이죠.

    2007/06/02 21:25
    • 영민C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곳에 너무 신경쓰다보니 다른곳에 신경을 못 쓰게 되는것 같아 안타깝지만 그래도 쇼박스가 맡아주니 함 기대해 봐야죠.

      2007/06/04 09:06
  8. BlogIcon fulldrea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 다음 디워카페서 짤린 프로모션 영상이군요.
    전 그 영상을 쇼박스 CEO 특강때 봤답니다.
    영화관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DVD급 정도의 영상을 본터라
    기분 좋게 관람했습니다. 엊그젠가 네이버측에서 유출한 30초짜리
    영상도 이곳저곳 돌고 있군요(동영상만 봐도 팬이 만든게 아닌
    회사에서 전문적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팍팍 들더군요. 30초지만
    새로운 장면도 꽤 많이 들어가 있고).

    개인적으로는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심감독처럼 그쪽에 헌신해서
    일하는 분도 많지 않을테구... 그나마 SF를 추구했던 민병천감독도
    네추럴시티 등에서 흥행참패를 한터라... 국내 SF분야에 있어서는
    불모지나 다름없는게 한국 영화의 현실이죠.

    어떤 분은 한 인터뷰에서 "그래픽만 좋으면 다 된다"라는 반응 때문에
    상당한 안티가 생긴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컴퓨터그래픽도
    중요하지만 스토리에 있어서도 나름 신경써야 어느 나라든 흥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동안 울나라선 CG분야에 있어
    많이 약했던게 현실이고... 그나마 비주류분야에서 히트를 친
    괴물이라는 영화는 비교적 싼 값에 외국 CG팀의 도움을 받은게
    현실이기도 하죠. 물론 국내 CG업계가 실력이 전혀 없다는 건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스펙타클한건 은근히 좋아하면서 괜시리 내용따지는 경우가
    적잖죠. 물론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기술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생각도 멋진 화면으로 그리기 쉽지 않겠죠.

    심감독님의 생각에 모두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ILM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물론 국내에 유명한 CG 회사들이 있기는
    하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는 많지 않은게 현실이기도 하죠. 이번 영화가
    적당히 대박을 쳐준다면 영구아트가 국내 영화계의 CG분야에 있어서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도 하지 않은 길을
    개척하여 외국에 손 벌리지 않고 키운 소중한 기술을 선뵐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 완성도가 어떻든 간에 올해 여름즈음에 개봉하는 디-워는 꼭 볼 생각입니다.
    심감독님의 열정과 도전의식이 얼만큼 담겨져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말이죠.

    (앞으로는 국내 기술과 인력을 충분히 활용해서 세계에 도전했으면 하는 바램이...)

    2007/06/03 02:12
  9. BlogIcon rinc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개봉하면 가서 보려고 한답니다.. ^^

    2007/06/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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