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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갓길이라고 하는것 누구나 다 아는 것 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궂이 한번더 갓길이 뭔지 알아보면,
 
1.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 도로의 유효 폭 밖의 가장자리 길.
2. 위급한 차량이나 고장이 난 차량을 위한 길.

이렇게 정의되어 있는 길이 갓길이며, 갓길을 통해 이동하는 응급차량 한두번쯤은 모두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갓길이 주말만 되면 주차장으로 변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실제 갓길 주차로 인해 차들이 뒤엉켜 막히게 되는 상황까지 겪어보게 되니 그 안타까움 어디에 하소연 할 곳도 없고, 그냥 넘어가다 보면 이런 문제 그대로 방치되어 계속 문제가 될테고 사고라는게 미리 예고하고 찾아오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솔직히 이런 좁은 도로에서 갓길에 차를 주차하게 되면 길이 더더욱 좁아지게 되는데 이때 버스라도 마주치면 정말 아슬아슬하기 짝이 없는 경우 많습니다.

평일에 한산하기 짝이없는 도로.

위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통 유원지 근처의 도로는 평일에 정말 한산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도로가 주말만 되면 주차장으로 변해버리게 되는데 문제는 갓길이 본래의 용도에서 벗어나 버린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도로 자체가 다른 곳에 비해 사고의 위험이 많은 지역이라면 더욱 더 피해야 하는 상황이 맞을테고 그만큼 사고가 날 수 있으니 더욱더 갓길 확보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주말만 되면 갓길이 주차장으로 변신.(맑은 날인 경우에는 더 엄청나죠.)

이런 경우 제때 도착하지 못한 소방차 혹은 응급차량으로 인해 작은사고가 큰 사고로 번져가는 모습 방송에서 한두번 본 것이 아닐 것입니다.

더욱이 유원지의 경우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고 언제든지 안전사고가 날 수 있는 곳인데 이런 유원지 부근에 마땅히 차를 주차할 곳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근본적인 문제이겠지만 그렇다고 갓길을 이용하여 주차한다는 것은 더더욱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비해 아무리 갓길의 용도가 많이 나어졌다고 해도 아직 많은 곳에서는 이런 안타까운 모습 여전히 만날 수 있다는 것 아쉬운 모습 아닐까요?
바라자면 관할구청이나 시에서 이런 문제 한번쯤 고려해서 어떤 해결책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응급상황도 아니고 갓길을 이용해 주차하면 물론 잠시 편하겠지만 그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지고 또 작은 사고도 큰 사고로 번질 수 있다는 것,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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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따위로 갓길 막아제끼는 잡종들이 119 가 늦다고 민원으로 떠들기 일쑤죠.

    유원지의 주차장 수용인원이 적어서 저렇게 된 거라면 유원지의 잘못이겠지만.
    - 수용인원 예측을 잘못해서 시설을 충분치 못 하게 지은 것이므로 -

    주차장의 비용이 무서워서 저따위로 차 대놓고 개기는 거라면...
    봐줄 필요없습니다. 무조건 저거 다 견인하던가.
    롤러로 밟아버리던가 해야죠-_-.

    2007/08/14 14:52
    • 영민C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처에 마땅한 주차시설이 없다는 것도 이런 현상을 나타나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갓길 주차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죠. 역시나 시에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 신경쓰고 대책을 마련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7/08/14 15:02
  2. BlogIcon 1004an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하나만 편하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갓길 주차한 사람이 대부분이라면 우리 사회의 미래가 암담하죠. 그보다는 마땅히 주차할 곳은 없고, 알지 못해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라 생각해봅니다.

    2007/08/14 15:06
    • 영민C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하지만 이런 문제는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일수도 있는데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는게 아쉬운 것이죠.

      2007/08/14 15:08
  3. 청학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양주 청학리에서 수락산 올라가는 부근이군요.
    이곳은 주말에 등산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없답니다.
    요식업소의 주차장 시설도 많이 미비한 편이구요.
    그래서 주말만 되면 지나가는 차와 주차된 차 사이를 지나가는
    행인들이 굉장히 위험해 보입니다.
    실제로 찻길을 무단으로 가로지르는 사람들과
    주차한 차들로 인해 주말 특히 일요일 오전 오후면 굉장히 밀린답니다.

    2007/08/14 21:23
    • BlogIcon 영민C  댓글주소  수정/삭제

      뭔가 해결책이 분명 필요한데 그렇지 못하고 계속 방치되어 결국 안전사고의 위험성과 갓길 주차장화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것 같아 안타까운것 같습니다.

      2007/08/14 23:37
  4. BlogIcon 물망초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들의 블로그에 슬픈 댓글을 달고 다녀 죄송한마음입니다
    에미의심정을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짐승의 손에 어여쁜딸을 잃은 에미입니다
    대한송유관공사 인사과장의 직장내성희롱 살인사건을
    사건발생지도 아니고 피의자의 주소지도 아닌 원주경찰서에서
    사건발생지인 양평경찰서로 이첩시키지 않고 초동수사부터
    사건의진실을 왜곡하고 은폐조작한 것을 밝히고자 합니다
    아고라 네티즌청원에도 서명부탁드립니다

    제 블로그를
    구독리스트나 즐겨찾기에 등록 해 주셨으면 합니다

    2007/08/15 03:10
    • 영민C  댓글주소  수정/삭제

      청원은 완료되어 참가가 안되네요.
      꼭 힘내시고 용기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2007/08/15 10:26
  5. BlogIcon 루돌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몬스터카로 한번 쫙 갈아줘야....

    2007/08/15 21:52
  6. BlogIcon 데굴대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거의 대부분의 유원지와 취사를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곳,
    발을 담글 수 있는 하천이 있는 거의 대부분의 곳이 이렇습니다.
    전에 놀러가서 쓰래기 쌓인거를 찍어서 올려볼까 하다가 말았지요.

    2007/08/15 22:28
  7. BlogIcon 싱찬'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2007/08/19 20:34


몇일전 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 기억에 마지막으로 다녀온게 7-8년전인것 같은데 다시 들리게 되니 정말 많은 것이 바뀌어 있더군요.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고 하는데 7~8년이니...

그 때 제가 민박했던 집은 음식점으로 변해 있었고 남이섬은 '나미나라 공화국'으로 불리우고 있더군요.남이섬이 이렇게 확 바뀔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겨울연가'의 힘이 가장 크지 않았나 합니다.
섬안에서는 곳곳마다 '겨울연가'와 관련된 장소들이 눈에 띠었고 그것이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사람들에게 팔리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참, 남이섬 관광명소가 되다보니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들리시려 한다면 오전 10시 정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간을 잡으시면 아주 편하게 즐길 수 있을거에요.

조금 이름 시간에 도착하니 주차장부터 해서 모든게 여유로웠습니다. 하지만 불과 2시간정도 지나게 되니 완전 초만원이 되더군요. 하지만 여유롭게 둘러보고 나올때쯤 초만원이 됐으니... ^^;

예전에 비해 변하지 않은 것이 하나 있다면 섬까지 타고 들어가는 배... 이 배는 하나도 변한것이 없더군요. 그리고 요번에 알게 된것인데 정원이 '130'명...

배를 타고 도착해보니 예전에도 반기어 주었던 아가씨가 역시나 이번에도 반기어 주더군요. ㅎㅎㅎ.

섬 안에는 유독 이런 종류의 코스가 많았습니다. 물론 사진찍기도 좋고 보기에도 좋고 기분도 좋았죠.

그리고 또 하나 달라진 점, 여러 전시회가 생겼다는것이죠.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만화가 '신문수' 선생님의 연대기와 '책 읽는 모습'이라는 주제의 사진전 그리고 유니세프 홀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중간에 깜짝 놀란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무슨 덩쿨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타조'이더군요. 타조에 대해 잘 모르지만 온순한 것인지 가까이 가도 가만히 있더군요. 그리고 졸고 있는 모습을 찍었는데 동물도 나른해지면 조는가 봅니다. ^^;

얼핏 섬 입장시 수영장 개장이라는 안내를 본것 같은데 정말 섬안에 조그마하게 수영장을 개장하여 운영중이더군요. 수영장은 그리 알려진게 아니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고 아이들과 즐기기에는 딱 좋은 것 같아 다음에는 수영장을 이용해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자전거 대여 하는곳에는 역시 '겨울연가'의 한장면이...

이번에는 큰 맘먹고 모타보트도 한번 타 보았습니다. 정말 시원하고 좋았다는 표현 외에는 달리 할게 없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하지만 기본으로 남이섬 한바퀴 도는것도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코스는 ㅡㅡ;

그리고 마침내 '욘사마'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판대인데 앞에 포스터로 드라마속의 한장면을 수정하여 '지우히메'를 안고있는 '욘사마'였고 한 손에는 아이스크림이 쥐어져 있는 모습으로 되어있더라구요.

그냥 지나치려 하다가 혼자 피식하면서 웃다가 사진에 담기로 하고 찰캌~ =_=...

이렇게 짧지만 길레 섬 한바퀴 돌아보니 약 1시간 30~ 2시간 정도가 지났고 다시 배를 타고 나왔습니다. 이때부터 어찌나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던지...

이렇게 남이섬을 다시 찾아보았는데 역시나 연인과 함께라면 더없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나와서는 온통 닭갈비 집이라 뭐 다른거 고를것도 없이 저도 닭갈비집으로 향해 점심을 먹었는데 이 이야기는 남이섬 2탄(자세히 보기)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참, 예전에는 섬안에 숙박시설이 무슨 호텔(?)인가 한개만 있던것 같았는데 이번에 가보니 따로 숙박 시설이 많이 생겨 있더라구요.

배 끊기면 못나오게 되는 상황 멀리가서 만들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아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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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달룡..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가 끊기면 못나오는 상황을 만들면...어떻게 되는거죠 ? ㅎㅎ

    2007/07/20 10:15
  2. BlogIcon Lan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정말 경치 좋습니다~!

    2007/07/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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