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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방송이나 공중파 방송을 통해서 미드를 조금이나마 접해보신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미드의 경우 소재가 참신하여 금새 빠져들기 쉬운 경우가 많기도 하지만 빠져들고 나면 처음과 달리 질질 끌어가는 스토리 구조로 내용이 바뀌면서 결국에는 그 관심이 점점 떨어지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경우 방영이 완전히 종료된 경우에나 보거나 하지 그 외에는 처음부터 눈길 한번 주지도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장편보다는 짧은 분량의 미드를 더 선호하게 되었는데 미드에서 짧은 분량의 드라마를 찾는게 쉽지않아 미드와는 담을 쌓고 있던 어느날 밤새도록 볼수밖에 없었던 드라마 한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바로 '로스트룸(The Lost Room)'이라는 드라마가 그것인데요. 정말 두말하면 잔소리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최근에 나온 드라마는 아니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보고 감탄하는...

간단히 이 드라마의 내용을 보면,

형사이면서 홀로 딸아이를 키우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한 소년으로부터 의문의 열쇠를 건네받게 됩니다.(그 소년은 열쇠와 관련된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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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문의 열쇠는 어떤 문이든지 열수있어 열고 들어가게 되면 조그마한 모텔방 하나가 나오는데 반대편에 있는 문을 통해 나가면 엉뚱한 장소가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갈수있기도 합니다. 즉 이 열쇠는 모텔방으로 들어가는데 필요한 열쇠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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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으로 둘러쌓인 모텔.


그리고 어느날 딸아이가 그 모텔방을 통해 다른곳으로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에 아이의 아버지는 모텔방과 관련된 내용을 단서로 딸아이를 찾아나서게 되는데 1시간30분 분량 세편으로 이루어진 짧은 분량의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수없게 만드는 내용은 아마 지금까지 보아왔던 것중 단연 최고가 아닌가 할 정도로 재미있었다고 할수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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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과 그의 딸.


드라마 상의 모텔방안에는 여러 물건(시계, 만년필, 사진 등)들이 존재하는데(극중에서는 모두 흩어져 있거나 어딘가에 보관되어 있음) 이것들이 각각 어떤 고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들을 이용해 하나하나씩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구조는 흥미진진 그 자체라고 할수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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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를 이동시키는 능력의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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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정지시키는 빗.


그리고 이런 물건들은 각기 고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것 외에 서로 함께 할 경우 또다른 힘이 나타나기도 하는 등의 구성은 정말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그만이라고도 할수 있겠습니다.

종반에는 이런 물건들이 보관 되어있는 장소를 찾아가기도 하는데 마치 영화 '인디아나존스'를 보는듯한 느낌도 받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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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게 하는 능력을 가진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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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을 녹이는 능력을 가진 탁상시계.


끝으로 그 모텔방은 어떤 사연을 가진 곳이며 왜 이런 능력을 가진 물건들이 생겨나게 됐는지 그리고 딸아이는 찾을수 있을지 그 궁금함을 멈출수 없어 거의 5시간동안 움직이지 않고 보았던 제 경험에 비추어 보건데 절대 밤에 보지 마세요. 날 세게 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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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순간 기절시키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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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를 터트리는(?) 능력을 가진 볼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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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의 경우 익혀주는 능력을...


'미드가 뭐야?'하시는 분께 적극 권장해드리고 싶을 만큼 참신한 소재의 드라마인 '로스트룸' 아직 못보셨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접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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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ohn L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저도 로스트룸 엄청 잼있게 봤었는데 ^^
    로스트인줄알고 잘못 받았다가 우연히 보게된 ㅎㅎㅎ
    저 딸래미가 다코타패닝 여동생이라면서요?

    2008/05/09 23:37
  2. BlogIcon 맨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즘 로스트룸 보고 있어요~ ㅎㅎ
    아직 1편만 봤는데, 진행이 스피디하더라구요~

    2008/05/12 13:56


지난달 '미우나 고우나'(이하 미고)를 보면서 느낀 점 하나를 쓴 글을 올렸었습니다.

'내가 만약 찬이아빠였다면...'이라는 제목의 글이였는데 그 당시 드라마를 보면서 고민아닌 고민을 해볼 정도로 제가 즐겨보는 드라마이기도 한 '미고'.

요즘에는 이 '미고'를 보고 있으면 극중 '나선재', '봉수아' , 나선재의 어머니 그리고 봉수아의 할머니로 인해 짜증이 확 나는 통에 맘을 진정시키고 보기가 힘든 상태입니다.

더군다나 어제 방송(14일)의 경우 쓰러진 장인을 앞에두고 미소를 짖는 나선재의 모습 그리고 강백호를 완전 찬밥 취급하는 봉수아의 할머니로 인해 이런 울컥함이 극에 달해 저도 모르게 입에서 띠띠띠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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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내용들에 너무 열받아 드라마를 보면서 와이프에게 결론은 이렇게 날것이라고 얘기하면서 울컥함을 달래기도 하는데요. 바로 이런 스토리를 상상해 보는것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의 내용이오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재미있는 상상으로 적어본 것이오니 이상하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봉사장님은 아직 병석에서 무의식중인 상태입니다.

현재 봉쥬르식품 주주총회에서는 새로운 사장을 뽑기위해 안달이 나있습니다. 이에 격분한 수아 할머니는 온갖 로비를 통해 결국 나선재를 사장의 자리에 올리게 됩니다. 물론 강백호는 더더욱 찬밥이 되었습니다.

사장이 된 나선재는 수아와의 현재 상태가 문제가 될수 있다고 판단하여 겉으로만이라도 애정스러운 부부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이중적인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가식적인 부부로의 재탄생인것이죠. (아마 여기서 한층더 뜨겁게 시청자들의 분노를 살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강백호의 어머니... 봉사장이 병원에 입원했을때부터 계속 망연자실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 옆에는 단풍이가 회사를 그만두면서까지 지키고 있습니다. (여기서 단풍이의 인기 완전 초고속 상승됨.)

나선재로 인해 문제가 되었던 공장준공건 역시 사장이 되고 나서 더욱 물불을 가리지 않는 비리를 통해 성공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비리는 전혀 모르는 사내의 사원들은 나선재를 정말 믿음직스러운 사장이라고 칭송하며 따르게 됩니다.

하지만... 하지만...

기쁨도 여기까지... 병석에 누워있던 봉사장이 드디어 의식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언제나 옆에서 간호하고 있던 강백호의 어머니, 나단풍, 강백호를 지긋이 바라봅니다. 그리고 그중 강백호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진정한 내 아들이다. 그리고 나는 너의 아버지다.'라는 스타워즈식 명언을 그리고 '이제부터는 네가 사장이다'라는 멋진 한마디를 시작으로 강백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돌아오게 됩니다.

이제부터 신나는 반전이 시작됩니다.

먼저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나선재...
강백호는 회사앞 별다방에서 나선재에게 만나자고 얘기합니다. 어이없어하며 회사를 나서 별다방에 들어서는 나선재를 향해 강백호는 준비했던 퇴사통지서를 멋지게 나선재의 얼굴에 날려줍니다. (멋져부러~ 멋져부러~)

이에 더욱 어이없어하는 나선재... '뭐야! 지금 뭐하는거야?'를 연발합니다.
하지만 강백호의 한마디... '좋아?~'

이런저런 애를 다써보지만 결국 나선재는 회사에서 쫏겨나게 됩니다.
하지만 갈때가 없습니다. 결국 집에서 가정일을 배우며 새로운 삶을 그려 나가게 되는데...
그리고 나선재의 어머니는 이런 드라마 같은 일이 어디있냐며 탄식을 하고 동네방네 자신의 억울함을 하소연하기 위해 찜질방 러쉬를 감행합니다. 물론 자신의 불쌍한 처지에 대해 열변을 시작하게 되었구요. 이렇게 몇개월이 지나고 나서 이런일을 한다고해서 자신에게 무슨 도움이 되냐며 열변러쉬를 마치게 됩니다. 그러다 우연히 찜질방 찜계란 사업에 눈을 뜨게되어 나선재를 사장겸 기획실장겸 직원으로 두고 멋진 오너라이프를 시작하게 됩니다.

봉수아... 어떻게 보면 불쌍하기도 하지만 그 싸가지가 이미 불쌍함을 모두 불태워 버렸기에 봐줄수가 없습니다.

먼저 그렇게 바꾸고 싶어하던 자동차를 폐차장에서 겨우 찾은 티코로 바꿔 줍니다. 그리고 정신나간 개념 돌아오게 하기위해 전업주부 수업이라는 혹독한 과정을 밟게 만듭니다. 물론 이런 과정은 국내에 없어 멀리 우간다에 있는 설겆이 전문대학으로 유학을 보내게 됩니다. 물론 안간다고 버티지만 이미 강백호에게 있어 봉수아는 아웃오브안중인지라 어쩔수 없이 가게 됩니다.

그리고 봉수아의 할머니는 '이게 다 내 잘못이다.'라고 뉘우치고 눈물을 흘리며 며느리와 강백호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합니다. 그리고 오래전 강제로 쓰게 만들었던 각서를 보는자리에서 불태워 없애 버립니다.
이에 강백호의 어머니는 이러지 않아도 된다며 앞으로도 똑같이 잘하겠다는 말을 합니다. 이제는 정말 가족같은 가족이 된 것입니다.

참, 찬이엄마는 마지막으로 연기자가 될수 있는 무대에서 대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하지만 목소리만 최고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우로서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리고 찬이아빠는 이벤트 행사후 집에 돌아가는길에 우연히 산 로또 한장이 마침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쥐게 되며 쏘냐와 행복한 삶을 살아나가게 됩니다.

끝으로 우식연구원은 나선재가 사장이 되었을때 사표를 내고 나와 '깜장콩'이라 불리우는 밑반찬 사업을 시작해 대박행진을 하게 됩니다. 물론 지영이와의 행복한 결혼에 골인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구요.


휴~....

어떠세요? 제맘대로의 '미고' 마무리... 저는 이렇게라도 상상을 하고나니 울컥함이 달래지는것 같은데요. ㅎㅎㅎ.

끝으로 다시한번 지극히 개인적인 상상이오니 말이 안되는 부분이 있다고 해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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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에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시30 안방극장을 꽉 잡고 있는 ㅋㅋ
    엄마방에 가봐도
    할머니방에 가봐도 ㅋㅋ

    2008/04/16 14:23
  2. BlogIcon 맨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 시청률이 40%나 되는 드라마인가요? -_-;
    전 요즘 온에어에 빠져 사는데..ㅎㅎ

    2008/04/16 22:28


요즘 KBS에서 방영중인 '미우나 고우나'라는 드라마를 거의 매일 애청(?)하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보고싶어서 본것은 아니고 함께 살고 있는 분이 빠짐없이 애청하는 드라마이기에 저도 옆에서 애청아닌 애청을 하게 된 것이지요.

이 드라마의 내용을 다 설명하기는 힘들고 단지 극중 인물인 '강백호'와 '나단풍'간의 알콩달콩 사랑얘기가 이뻐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 요즘인데 드라마를 보면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들게끔 하는 설정이 있어 고민아닌 고민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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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극중에 '찬이아빠'라고 하는 한 아이의 아빠가 등장을 합니다. '찬이아빠'의 경우 아내와 이혼후에 '찬이'라는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으며, 같은 일터에서 일하고 있는 '쏘냐'라는 외국인과 사랑에 빠져(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이 순수햐며, 극중에서의 '쏘냐'는 아주 알뜰하고 착하게 나옵니다.) 결혼을 하기로 마음을 먹은 상태입니다.

극중에 '찬이아빠'와 '찬이엄마'가 이혼하게 된것은 이 드라마를 처음부터 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극중인물 소개와 드라마를 보면서 알게된 것으로 간단히 얘기를 해보면, '찬이아빠'는 사고뭉치이면서 하던 사업을 쫄딱 말아먹었고 '찬이엄마'는 허영기 많은 트러블 메이커로 자신의 꿈(연기자가 되는길)을 위해 이혼을(서로 안좋았던 시기가 겹쳤던 거죠.) 한것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찬이엄마'는 그 꿈에 대해 좌절의 맛을 보았고 더불어 정신차린 '찬이아빠'의 모습도 보고 결국 가정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고 재결합 하려하는 상태이구요.

현재 극중에서 '찬이엄마'는 항상 이들 근처에 있으며(그럴수밖에 없는것이 '쏘냐'는 '찬이엄마'가 사는집에 세를 들어 살고 있음.) 이런 둘의 결혼 대신 '찬이아빠'와 '쏘냐'를 헤어지게 하고 자신과 '찬이아빠'가 자신과 재결합 해주기를 바라며 애쓰는 모습의 현재라고 할 수 있고 '찬이아빠'와 '쏘냐'의 관계를 끝나게 하기 위해 보기에도 미운짓을 그리고 '찬이'를 내세워 계속 '찬이아빠'를 속상하게 만들고 있기도...

이런 설정속에서 '만약 내가 찬이아빠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쩌다 드라마 때문에 이런 고민을 해보게 됐는지... ㅡㅡ)

요약해보면 다음 두가지 경우의 고민으로,

1. 나와 아이를 두고 떠났던 '찬이엄마'와 재결합을 한다면 행복해질수 있을까?
- 꽤 힘든 상황이 있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꿈을 위해 남편과 아이를 포기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결국 이해되기 전까지는 재결합해도 행복해 지지는 않을것이라는...

2. 나의 행복을 위해 '쏘냐'와 결혼을 한다면 '찬이'는 행복할수 있을까?
- 그렇다고해서 '찬이' 마음에 상처(엄마가 아빠와 재결합을 원하는 것을 알고 있는 상태)를 주면서까지 '쏘냐'와 결혼을 한다는 것 또한 역시 쉽지 않은 일일것입니다. 차라리 내가 힘들고 말지를 선택할수도...

결국 저는 그 어느쪽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고 그냥 작가의 결정이 어떻게 날지 궁금해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ㅎㅎㅎ.

만약 극중 '찬이아빠'의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마 쉽게 결정내리지 못하실꺼에요. ㅡㅡ;

끝으로 극중 '나선재'라는 인물과 '수아'라는 인물은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인지 정말 4차원같은 행동은 보는이로 하여금 단 몇초만에 열받게 만드는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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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8/03/11 11:58
    • BlogIcon 영민C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결정하기 힘든 고민같아요.
      그래서 극중 찬이아빠의 결정이 더 기대되는지 모르겠어요.

      2008/03/11 13:12
  2. BlogIcon 혜민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모님 집에가서 몇번 봤는데 어른들은 무지 좋아하더구나.
    재미있게 읽었다.

    2008/03/11 14:03
  3. 재결혼보다는 재혼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 결합보다는 재혼쪽이 더 좋을듯 합니다.
    어차피 가정 버리고 간 사람이고 재결합한다고 해도
    항상 아이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기 힘들죠.

    안 좋은 환경에서 자란 아이는 뭐가 모자라도 모자랍니다.
    약간 성격이상자가 될 가능성도 높아지지않을까요?

    차라리 재혼으로 통해서 단란한 가정을 이룬다면
    아이가 처음에는 어색해도 그 단란한 가정에서 융화가
    될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2008/03/11 15:28
  4. ㅇ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선재랑 수아는 이해가 되는데.. 수아는 약간 싸가지없음을 부각시킬려고 하다보니 오버스런 설정이 되어버렸음..

    2008/03/11 16:19
    • BlogIcon 영민C  댓글주소  수정/삭제

      싸가지 없음이 정말 너무 부각되어버렸죠. 그러다보니 보는 입장에서도 오버해서 미워하게 된다는...

      2008/03/11 16:29
  5. zz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집이라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건 뭐 눈치밥 얻어먹으면서 거기서 살아야 하나? 자기 누나 입장도 있지.. 누나한테 말하면 월세방이라도 구해줄텐데.. 뭐 결혼하면 나간다니까 상관은 없는데.. 볼때마다 그생각했음.

    2008/03/11 17:41
  6. 하얀반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어려운 문제네요. 찬이에게 가장 좋은 일은? 이 가장 큰 문제지만, 우선 적으로 전 재결합은 안할겁니다. 찬이아빠가 그렇게 매달려도 버렸었던걸요. 게다가 지금은 아주 남으로 생각할 정도고... 소냐가 찬이를 매우매우 사랑해 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2008/03/11 17:54
    • 영민C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소냐가 너무 착한 캐릭터로 나와서 그런지 소냐와의 결혼도 보기 좋을것 같아요. 물론 찬이가 걱정이지만요.

      2008/03/12 09:30
  7. 나선재화이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선재가 좀 잘됐으면 좋겠어요...

    딱히 그런 캐릭터를 좋아하는건 아닌데

    그 연구원 남자 놈이 너무 재수가 없어서...

    그리고 찬이 아빠는 혼자 살면 혼자 살았지 재결합은 절대 반대네요

    2008/03/11 20:52


매일 저녁 우리는 TV를 통해 아주 쉽게 여러 다양한 드라마를 접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고 와이프가 드라마를 보고 있을때 잠깐씩 보는것 빼고는 진지하게 보고있는 드라마가 없다고 할수 있을것입니다.

이렇게 간혹 보게되는 드라마속에서는 여러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그러한 상황들이 시청자들에게 보여지고 있는데 그중에 유독 볼때마다 '이런것은 좀 신경써야 하는 부분 아닌가?'라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장면이 하나 있습니다. (물론 실제 현실에서 벌어질수 없는 다양한 소재가 드라마의 주제가 되기는 하지만 일상에서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부분에서 잘못된 모습은 고쳐져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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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드라마속의 한장면.

그건 바로 배우들이 운전을 하면서 차안에서 서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라 하겠습니다. 어쩌면 지금 '아~ 맞아.' 하면서 공감하시는 분들도 계실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차안에서 그것도 주행중인 상태에서 서로 대화하는 장면을 보고 있자면 다음과 같은 생각을 꼭 가지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이런 드라마가 한두개도 아니였던것 같구요.

'아무리 드라마라고 하지만 눈이 옆에 있는것도 아니고 어쩜 저렇게 앞은 보지도 않고 상대방을 그리 오래도 쳐다보면서 대화를 하는지... 실제였다면 1~2초만에도 사고가 나고도 남았을 상황같은데...'라는 생각을요.

다시한번 드라마라는 것이 현실에서 일어나기 힘든 여러 다양한 상황들을 소재로 하기때문에 내용이라든지 전개상황같은것은 비현실적이여도 시청자들의 재미를 위해 충분히 포장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운전장면의 경우에는 이것과는 좀 다른것 같습니다.

더불어 잘못된 운전습관의 모습도 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고속으로 운전하는 장면에서의 한손으로 운전하는 모습이 그런 경우라 볼수 있을 것입니다.
한손 양손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고속으로 달리는 차안에서 한손으로 운전하는 모습은 정말 위험해 보이니까요. 이런 장면에서 한손으로 운전하는 주인공이 멋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멋있게만 볼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개인적인 생각의 차가 많은 부분일수도 있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속의 한장면.

예전에는 TV에서 담배피는 모습도 흔히 볼수 있었지만 몇년전부터 이런 장면은 청소년들 뿐만이 아니라 유해하기 때문에 금지를 시키기도 했었죠. 이말은 곧 드라마속에서 나오는 장면을 그대로 따라할수 있기때문에 그로인한 문제점들을 없앤것이라고도 할수 있을것입니다.

물론 잘못된 운전장면이 나온다고 해도 그대로 따라하는 경우는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운전이라는 것은 정말 조금만 방심해도 위험해질수 있으며, 그 결과는 중대형으로 많이 나타나기에 각자의 올바른 운전습관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것이라 생각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볼수있는 잘못된 운전습관이나 앞서 얘기한 부분들이 이제 운전을 처음 배우거나 앞으로 배울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과연 아무런 영향도 없을까요? 물론 없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드라마가 사실이던 가정이던 그 내용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우리가 동일하게 느끼고 생각해볼수 있는 부분에서 잘못된 모습이 나오는 부분들은 조금 더 신경써서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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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7/11/13 10:03
  2. 김태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지금까지 고속도로나 일반 도로에서 한손으로 운전하던게 생각나네요.
    안전띠는 언제나 매고 있다는 생각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고요.
    운전한지 4년정도 됬는데 아직 사고 한번 안나봐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른쪽 어깨가 안좋아서 어쩔수 없이 왼손으로만 운전대를 잡게 됩니다.
    오른쪽 팔로 핸들을 잡고 있으면 점점 마비증상이 있어서요.

    2007/11/13 12:29
    • BlogIcon 영민C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황에 따라 개인에게 알맞는 방법이 다 있는것 같아요. 대신 알맞는 방법에 안전이라는것이 빠지면 안되겠죠. ^^:

      2007/11/13 13:20
  3. BlogIcon 아오네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가는부분이네요. 운전자가 옆을보고 4~5초씩 대화하는장면을보고 제가 막 섬찟섬찟하답니다. 운전을아직 하지않는 청소년이나 아이들이보면 당연한걸로 인식될지도 모르죠. 좀 고쳐야할 부분이아닌가싶네요.ㅋ

    2007/11/13 13:21
  4. BlogIcon 양깡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비 보다가 운전하는 사람이 옆사람과 대화하는 것을 보면 불안해집니다. ^<^

    2007/11/13 15:04
  5. re-coxo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한손으로 운전하는 것 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 역시도...대화하면서 어찌나 앞을 안보시는지..........
    늘 보면서..저러다 사고나지...싶은 생각에..드라마에 집중을 못하겠더라구요..ㅎㅎ

    2007/11/14 03:02
  6. BlogIcon Lan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생활 속에서는 운전중에 더한짓(?)도 하지 않습니까?
    험험.....

    2007/11/14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