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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20 냉온수기 사용만으로 그치지 말고 청소도 한번 해보세요. (7)

정수기가 물리적 화학적 방법으로 물을 걸러 불순물을 제거해 주는 것인 반면 냉온수기는 생수통을 꽂아 그 물을 이용하여 단순히 물을 냉각시키거나 가열시키는 즉, 물의 온도만을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식점등에서 볼 수 있는 정수기.


역시 음식점등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냉온수기.


보통 음식점등에서 이런 정수기나 냉온수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보통 냉온수기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냉온수기는 주로 생수통만 꽂아서 사용하는 것이라 그런지 '물은 셀프'로 되어있는 음식점이나 분식점에서 가끔 냉온수기를 사용해보면 물때등으로 인해 꼭지 주변이 누렇게 덮혀있는 경우를 볼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보기에도 좋지 않고 또한 위생상으로도 좀 불안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아주 자주는 아니지만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실제 냉온수기에는 히터가 있어 따뜻하고 습한 조건을 갖추어 세균등의 서식처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전문업체에 맡기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틈틈히 자가적인 관리와 함께 병행한다면 더욱 위생에 신경쓰게 되는것이니 결코 나쁜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가적인 방법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느껴지시겠지만 크게 힘든것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는 정수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저희 어머니댁에서는 특이하게도 냉온수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직접 약수등을 떠와서 마실 수 있기에...)
그리고 간혹 제가 청소를 하고 있는데 예전에는 잘 몰라서 그냥 순서없이 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알아보니 제가 하던 것에서 크게 틀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미약하지만 한번 올려보게 됩니다.(만약 물때등으로 인해 심하게 더러워진 경우라면 역시 전문업체를 부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작전에 간단히 물때가 끼어있는 모습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물통만 빼면 바로 보이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겉이 이정도라면 안쪽도 이정도는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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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다른곳에서 사용중인 냉온수기입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참, 이번에는 꽤 오랜 시간이 흘러서 하게됐는데 물때가 좀 많이 있어 죄송했습니다.
제일먼저 기계 뒷면의 온수 스위치를 꺼주시고 기계의 플러그인도 빼서 자체 전원도 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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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 스위치는 따로 이렇게 있습니다.


1. 먼저 기계의 뒷면을 보면 검정색이나 흰색의 코크가 있는데 그것을 열면 냉온수기 안에 있던 물이 나오게 되는데 온수쪽에 있는 물이 나오는 것이므로 뜨거우니 조심해서 모두 빼주시면 됩니다.(처음에 모르고 그냥 빼다가 데일뻔 했습니다.)


2. 냉온수기에서 물통이 꽃히는 부분의 원형 테두리로 이루어진 플라스틱 덮개 부분을 잘 빼냅니다.(보통 몸체에 3개 정도의 이로 맞물려 있는데 살살살 빼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계뒷면의 상단에 있는 나사(양쪽으로 한개씩)를 풀어 상단 덮개도 분리합니다.


3. 이제 분리해낸 원형의 플라스틱 부분을 보시면 물때가 끼어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 깨끗이 닦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참, 이때 함께 물이 나오는 꼭지와 물받이까지 함께 하면 되겠습니다. 물이 나오는 주둥이는 시계 반대방향(나사처럼)으로 잡고 돌리게 되면 분리가 됩니다. 역시 꼭지에도 물때가 끼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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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후에 깨끗해진...


4. 냉온수기의 상단 덮개를 분리하면 보이는 곳도 깨끗한 행주나 천을 이용해서 한번 닦아주세요. 그리고 제 경우 물이 나오는 꼭지를 끊고 있는 물에 담가 소독하기도 하는데 이때 뜨거운 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시면 플라스틱이라 녹게 되니 살짝 몇초정도로 해서 담갔다가 빼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아에 꼭지를 교체하셔도 되는데 요즘에는 대형마트에 가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저는 다음에 갈 때 교체 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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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담궜다가 빼야 합니다.


5. 이제 마지막으로 물의 저장소와 꼭지를 이어주는 통로를 청소해야 하는데 이부분은 실제 청소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그래도 가늘고 긴 봉에(젖가락등) 마른천을 감싸서 최대한 닦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뜨거운 물을 흘려보내서 소독하을 하면 되는데 만약 이부분이 많이 지져분하다면 전문업체를 통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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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제는 다시 모두 조립만 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30~60분정도로 1시간 이내에 모두 마칠 수 있는 것입니다.

끝으로 냉온수기를 사용하는 곳들이 많은데 반면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다고 보이는 곳은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무리 깨끗한 생수를 사용한다 해도 냉온수기 자체가 지져분하다면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1시간 정도의 시간투자로 인해 깨끗한 냉온수기를 유지한다면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 기분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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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an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사에선 대부분 저걸 사용하죠.
    그렇지않아도, 먹을때마다 항상 찝찝하게 생각은 하는데, 어찌해야 할 지 몰라 그냥 또 마시고 마시고 합니다. (-_-)ㅋ

    2007/08/20 10:51
  2. BlogIcon 데굴대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끓이기 힘들고 딲기 어려운 부품들 있잖아요. 꼭지 같은곳.. 이런 곳은 소다가루를 풀은 물에 담궈두시면 됩니다. 소다는 베이킹 파우더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고 하고, 큰 마트에서 과일 파는 곳에 가면 과일을 닦기위한 전용 세제를 파는데, 이게 바로 소다입니다.

    청소하기 가장 귀찮을 때 쓰는 방법이 꼭지를 틀어막고 소다푼 물로 잔뜩 채워버리는거죠. 그리고 몇시간 있다가 소다푼 물을 버리고 깨끗한 물로 몇번 행구는겁니다. 단, 이 방법은 화학적인 방법이기에 물때는 안없어집니다. (자주하면 됩니다. ^^)

    2007/08/20 13:17
    • 영민C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좋은 방법이 있었군요. 앞으로는 그렇게 청소해봐야 겠네요. ^^;

      2007/08/20 13:48
  3. BlogIcon 꽃미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집은 얼마나 더러운거야~ ㅠ_ㅠ

    2007/08/21 00:45
  4. H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안 청소도 않하는사람들이 많은데 물통청소하는사람들이 몇되겠습니까..ㅎㅎ
    특히 식당물은 명단축시키는 물이죠.
    전 식당갈때도 개인 물통 달구 생활합니다.

    깨끗한부품들을 보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 건강하세요.

    2007/08/23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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