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수확의 계절인 가을에 속해있는 민족의 명절 추석이 시작 되었습니다.

 

하지만 연휴라고 표현하기에 너무 짧은 기간이라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명절이라는 느낌보다 그냥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고 2박 3일에 걸쳐 본가와 처가댁에서 하루씩 지내고 오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경우에 있어 이번 추석은 뭔가 들뜬 기분이 드는 그런 느낌의 명절은 아닌것 같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연휴의 첫날인 오늘(3일) 본가로 향하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을 하게 되었는데 멀리 떨어진 지방은 아니라 비교적 여유를 가지고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달리는 차안에서는 마침 추석과 관련된 얘기들이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어떤 프로인지는 모르겠지만 라디오 DJ와 전화 연결된 어떤 시민이 지금 시댁으로 향하고 있는 중으로 교통 상황이 막히는 것 없이 뻥뻥 뚫리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라는 말을 DJ에게 전해 주고 있는 것이였습니다.

 

아마 결혼을 한 사람이라면 아니 웬만한 사람이라면 그 말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알수있을 것 같기도 한데 그것은 바로 늦게 도착을 해야 할 일을 조금이라도 덜 있다는 뭐 그런 뜻이...

 

어찌됐든 그 방송을 듣고는 제가 '연휴가 짧아서 교통체증이 심할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 아무튼 연휴가 좀 길어야 고향길로 향하는 발걸음도 가볍고 좋을텐데 말이야' 라고 말을 건냈더니 와이프는 '그나마 이번에는 연휴가 짧아서 다행이라고...'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와이프가 던진 말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알고 있기에 별다른 말을 더 붙이지 않았지만 제가 봐도 우리나라의 경우 명절때가 되면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여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데 반해 남자들이 움직이는 부분은 극히 일부라 생각되고 이런 부분들로 인해 명절때가 되면 위기가 안좋아지는 경우도 발생하니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연휴 기간 내내 서로 그저 웃고 즐길수 있는 것 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전 부치기.

 

각설하고 본가에 도착을 해서는 와이프는 어머니와 함께 바로 음식 준비에 들어갔고 저는 아이를 보면서 간혹 시키는 것이 있으면 거들어 주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음식 사진을 찍어야 겠다는 생각에 사진기를 가지러 잠시 방에 들어갔는데 마침 휴대폰으로 부터 문자가 도착 했을때 울리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이내 휴대폰을 들어 메세지를 확인해 보니 한가위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는 내용의 문자가 친구로부터 날라온 것으로 명절이 되면 보통 친구들과 지인들로 받게 되는 문자의 내용과 비슷했고 크게 특별할 것은 없었습니다.

 

친구로부터 온 문자 메세지.

 

그러다가 문득 명절때 여자들은 어떤 내용의 문자를 주고 받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겨 옆에 있던 와이프의 휴대폰을 들어 메세지를 확인해 보았는데,

 

 

와이프가 알고 지내는 동생으로 부터 온 것으로 짐작되는 메세지가 하나 보였고 해당 문자를 확인해 보았는데...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여자들의 입장에서 명절이라는 것은 연휴라는 생각보다 그냥 일로 인해 고생하는 기간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해준 대목인 명절을 두고 '노동절'이라 표현한 것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나서는 남자의 경우 보통은 '연휴 잘 지내세요.'라는 등의 문자 메세지가 대부분 이라면 여자들의 경우 특히 결혼을 했을 때에는 '고생하세요.', '힘들어도 조금만 참아요.', '몇일 안남았어요.'라는 등의 메세지 비율이 꽤나 높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아무튼 이 문자를 보고는 뭐랄까요? 명절때가 되면 무조건 나몰라라 했던것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더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못했던 점들에 있어 미안하게 느껴졌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다시 밖으로 나간 저는 이후 시키는 일을 아주 적극적으로 소화해 내며 추석 연휴의 첫날을 무사히 넘기게 되었습니다.

 

 

매번 명절이 돌아오면 이번에는 남자들도 많이 거들자는 말이 많이 나오곤 하지만 정말 그렇게 거들어 주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저도 잘 거들어 주지 못하는 남자중의 한사람이라 생각 하고요.

 

어찌됐든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지만 명절 때마다 웬지 모르게 미안한 부분을 가지고 있었다면 빠르게는 추석부터 늦게는 내년 설 부터라도 만회해 나가면 어떨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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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3 11:25 답글수정삭제

    저 남잔데 이런생각도 해봤습니다.

    제사는 남자 쪽 조상님을 위해 지내는 것 아닙니까??

    근데 왜 남의 집 여자가 시집와서 혼자서 전부 음식을 도맡아서 해야하는 겁니까??

    자기 부모님이고 조상님이면 자기가 손수 지어서 차례상 차려야지

    얘꿎은 아내한테 전부 맡기고 자기는 띵가띵가 놀다가 차례지낼때만 쏙 가서 몇번 술잔 돌리고 땡인겁니까..

    저희 어머니 제사 지내는 거 수십년 봤는데 너무 고생하시고 아버지께서 도와드리는거 단 한번도 못보고 자란지라..

    제가 나중에 제사 떠맡는다면 제가 직접 음식 장만하고 준비해서 차례 지내려구요...

    아 그리고 하물며 도와주지 못한다면 차례는 좀 규모를 작게 해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있는상 없는 상 다 차리고는 눈길 한 번 주지도 않는 아버지들 너무 싫습니다..

    자기 조상님 차례상은 자기가 직접 만들어서 올립시다.

    아버지가 손수 직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 자식들에게도 좋은 교육이 되리라 생각이 드네요.

    남자가 차례상 차린다고 욕하는 사람들..

    세상 많이 바뀌었습니다. 정신 차립시다. 자기 불편해지는거 싫어서 분명 욕하고 비난할거 뻔하지만..

    여자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남자는 이제 살아가기 힘드니까 각자 아내를 위해 명절에 부엌에도 기웃거리고 부모님이 흉보면 가볍게 웃어 넘기세요..뭐가 창피합니까..

    • 개념있으시네요. 2009/10/03 11:28 수정삭제

      그 마음 평생 간직하시기를.
      꼭 다 하진 않더라도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부인도 고마워서 더 해주고 싶을 듯..

    • dadas 2009/10/03 11:41 수정삭제

      좋은 말씀이고 맞는 말씀이지만 과연 실천하실지 궁금하네요. 이미 님이랑 비슷한 말씀하신 분을 꽤 많이 봐서ㅋㅋ

      꼭 실천하시기 바랄게요^^

    • 딴지 2009/10/03 12:30 수정삭제

      딴지거는건 아니지만...
      여자도 결혼하면 남자쪽 집안사람이 되는거 아닙니까?
      남자쪽 조상 여자쪽 조상 나누는거 자체가 웃기다고보는데요
      제사나 차례 준비하는거 도와주는거는 맞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쪽 조상인데 여자가 준비한다는 생각은 버렸음 좋겠네요

    • 2009/10/03 12:35 수정삭제

      이런 댓글만으로도 큰 위로되네요

    • 남의집여자? 2009/10/03 12:47 수정삭제

      그럼 당신 어렸을때
      당신 어머니가 설날 음식 준비하면 남의집아줌마가
      와서 해주는 느낌 받았나요?
      남이라는 표현할꺼같으면
      외,삼촌,이종or고종사촌이라는 말이 무슨 필요있나요
      이러다 부모자식아니면 전부다 남될 판이군요

      여자한테 당연하듯이 음식준비 시키는게 문제있는거지
      남의집여자가 남의집 음식준비한다는 개념은
      여자를 위한 생각이 아니라 수준이상의
      개인주의와 패륜적인 느낌마저듭니다.

    • ㅇㅇㅇ 2009/10/03 12:59 수정삭제

      이런분이 전형적인 역차별주의자,개인주의자
      문제가되는건 명절떄 여성에게 과하게
      명절준비를 시키는게 문제인데
      남의집여자라는 개념은 어이상실이군요

      1촌이상의 가족단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건가요
      당신 자제분들 보고
      당신의 어머니,아버지를
      남취급하라고 하실껀가요?

    • ㅋㅋㅋ 2009/10/03 13:00 수정삭제

      맞아요~ 아랫분 보니까 결혼하면 남자쪽 집안 사람된다는 것도 웃겨요. 여자쪽 집에 가면 여자는 또 일하는데 거기서도 남자들 가만히 있으면서 하여간 우리나라 남자들.. 아무튼 님같은 남자만났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 hs 2009/10/03 15:30 수정삭제

      남의집여자라는 표현 때문에 그러시는거 같은데
      전 이분 말이 다 맞다고 생각해요..ㅋ

    • 오잉 2009/10/03 15:54 수정삭제

      솔직히 결혼해서 생긴 관계일뿐 혈연관계가 아니니까,서류상 친족이지만 이혼하면 남이나 다름없지 않을까요..;부모님과도 남이냐는 비유는 조금..ㅋ무튼 이글의 취지는 그게 뻔히 아닌데 '남의집사람'이란 표현에 매달리는 것은 왠지 보기 가슴아프네요;ㅋ그래도 명절인데ㅜ

    • 어이 2009/10/03 17:16 수정삭제

      '남의 집 여자가 시집와서'라는 부분을 시집 와서도 남의 여자다 라고 읽으시는 난독증 환자분들이 있네요.
      여자가 결혼하기 전에는 '남의 집 여자' 입니다.
      특히나 결혼이 집안 대 집안이 만난다는 개념이 큰 한국에서는 더욱 더 그렇구요.
      범국민적으로 난독증 치료운동이 필요한듯.

    • 뭘봐. 2009/10/03 17:44 수정삭제

      그래....그.약속..잘지키나한번보자...^^*

    • 2009/10/03 19:13 수정삭제

      여러분들의 댓글을 봤는데 제가 주장하는 요지도 제대로 파악 안하시고 감정적으로 남자의 시각에서만 쓰셨네요..

      패륜소리까지 나오구요 ㅎㅎㅎ

      분명한건 어디까지나 울 엄마 결혼 전에는 남의 집 귀한 따님이셨습니다. 아버지를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왜 그집 제사를 힘들게 혼자 도맡아야 하는게 당연하다는 겁니까..

      그렇게 말하면 울 엄마 부모님과 조상님 제사할 때 아버지가 처가 가서 제사상 차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다른 집 아들들은 공감하지 못하는 것도 이해가 가지만 저는 너무너무 고생하시는 엄마보고 자라서 옆에서 꼭 붙어 여러가지 합니다. 그래도 얼마나 힘드신데요..

      아버지는 정말이지 손 하나 까딱 안하고 딱 차려 놓으면 가장의 직분만 다하시고 제사 끝나면 또 나몰라라 하십니다. 얼마나 얄미운 행동입니까.

      제가 이글 쓰면서 패륜소리 들을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아주아주 편협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군요.

      제가 쓴글의 어디가 그렇게 불만이신가요.

      남의 집 여자가 시집와서 남의 집 조상님 제사상 차린다는 부분이 거슬리나요??

      제가 쓴글을 부모님 욕하는 글로 해석하신 분들은 정말이지 한참 멀었네요.;;;

    • 소나무 2009/10/03 20:08 수정삭제

      남에 집 여자라는건... 이글에서 그리 나쁜 뜻이 아닌데...
      왜들 그러는지... 전 남에 집 여자라는거 거북하지않은데요? 오늘 임신초기에다 제사상 차리면서 그런 생각이 들데요.. 울집에선 제사한번 지내지 않은 내가 새벽부터 아니..어제부터 준비해 온 음식앞에서 밤까는거 하나도 안 도와준 아주버님들이 절하는걸 보면서 좀그렇더군요. 준비는 형님과 내가하고 조상님들께 보여지는건 왜 남자들만 하는거냐고... 남자분들 한번씩 생각해줬음 좋겠네요..

    • 동의해요. 2009/10/03 21:18 수정삭제

      저도오늘아침에차례지내다가들은생각인데.....
      왜,,
      엄마가일을다혼자하지
      ...............?할머니랑?
      그러면서정작또차례지낼때는멀찍이떨어져남자어른들만술잔돌리구....................
      저도나중에그렇게된다고생각하면슬프지만.......
      그래도이제가치관많이바뀐것같으니....

      모르겠어요왜이렇게여자어른들이 제사,차례때면 힘든일다하시구아웃사이더느낌인지... ㅠ...

    • 맞습니다 2009/10/03 21:23 수정삭제

      홀님같이 생각하는 남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점점 바뀌는 추세이지만,
      아직도 이기적인 남자들이 많으니깐,
      좀 짜증납니다.
      고마우면 고맙다고 하세요.
      여자들 없으면 제사 어떻게 지낼뻔했습니까?

    • 홀님 짱임!!아내 부러움^^ 2009/10/03 21:38 수정삭제

      전 결혼하려면 한~~참 멀었지만 이런남자한테 시집가구싶네요. 명절날 아내좀 돕자는건데 무슨 개인주의적라니 패륜적라니 나불나불 쌸라쌸라 어쩌고저쩌고 ㅡㅡ 아주 죽자고 덤벼드네요 . 짜증남~ 자꾸 악플다는님들! 그러면 아내쪽 조상도 같은조상인데 왜 너네조상만 먼저챙기냐?? 가위바위보해서평등하게 아내쪽 차례지내러먼저가~~너네가 차례상도차리고 설거지도하고 요리도하고 다해봐라!!!!!!!!!!!!!!!

    • 하은맘 2009/10/03 21:52 수정삭제

      올레!! ^^

    • ㅇㄴ 2009/10/03 22:45 수정삭제

      여자는 일년에 몆일만 노동절이지........ 남자는 그날만 쉬거든요^^. 알겠냐? 남자는 항상 노동절이라 자기가 얼마나 마누라 새끼들 위해서 희생하는지 계산도 못해.... 그저 속좁고 이기심에 현실개념 밥말아먹은 여자들이나... 꼼꼼하게 자기가 희생한거 계산하고 억울해하지.... 남자는 결혼해서 65세까지는 아니.. 요즘은 70세까지도 운전일에 아파트 경비까지 해야한다더군... 남자는 결혼과 동시에 쉴수있는건 죽기전 5년정도 뿐이야... 그러고도 고맙다는 말도 못듣지...

    • 요즘 2009/10/04 00:45 수정삭제

      요즘 맞벌이하는 부부가 얼마나 많은데 이런말을 하는지 참... 그리고 직장 안다니는 아내들도 집에서 집안일 합니다. 청소며 빨래며 육아며 얼마나 힘든지 모르나보군요. 집안일 해본 남자들이면 그냥 차라리 밖에서 일하는게 더 낫다고 합니다. 그만큼 집안일이 힘들다는 겁니다. 남자는 명절때라도 놀지만 여자는 명절마저도 일합니다. ㅇㄴ님같은 사람들이 명절때 부인 일 다 시키고 자기는 놀고 그러는 겁니다.

    • 이뇬아 2009/10/04 03:05 수정삭제

      남자흉내 그만내라! 전형적인 페미글이네...

    • 하이고.. 2009/10/04 03:35 수정삭제

      답글쓰신분 남자들 정말 우습네요
      정말 입장바꿔생각이란걸하는사람인지?
      예전이야 아내는 집에서 대부분 집안살림 했다치지만 지금은 시대가 달라서 대부분 맞벌이인거 잊으셨습니까?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이제부턴 남자들도 똑같이 일해야하죠 그리고 돕는다는 표현은 자신의일이 아닌 남이 하는 일이 잘되도록 거들거나 힘을 보태다란 의미거든요? 명절에 하는일이 남의일인가요? 얼척없음 돕는다는 표현도 맞지 않는 표현같네요!! 아내남편 둘다 일하니까 둘다 일하는 거 맞죠? 그리고 아내집가서도 둘다 일해야하구요 !! 님들말 다 조합하면 이렇네요!!

    • 길게 말 안합니다 2009/10/04 04:05 수정삭제

      아내를 남이라고 생각하시는군요...
      뭐 제가 하고 싶은 얘기들을 윗분들이
      다하셨기에...

      십수년 봐왔다 하니
      중 고등학생이시거나 적어도 여자친구를 시댁에
      인사시킬 나이는 아니시군요.

      하긴 그나이라면 여자친구가 남으로 보일 시기이긴
      하겠습니다만...

      이글을 읽었을 결혼한 여자들의
      기분이 어떨지 생각하셨나요?

      남의 집안의 조상들 모시러 간다고 생각한다면
      크게 착각하셨습니다.

      내 남편의 조상이 왜 남의 조상입니까?

      님의 글을 보자니 장차 결혼하시게 되면
      장인 장모에 대한 예우가 눈에 선합니다.

      장인 장모는 가족이 아니라 그저 남의 부모일테지요.

      현명한 남성분은 말보다 행동으로 옮깁니다.

      어차피 안 도와주실 분들은 뭐라해도 꿈쩍도 안합니다.
      이런 쓸데없는 글 쓸시간에 어머니 일 도와드리세요.

      여자들이 무슨 말만하면
      군대 문제나 거들먹거리지 마시고
      그냥 얌전히 집안일 도와주세요.

      제글이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만 님처럼
      입만 산 남성분들을 너무 많이 봐서요.

      자기는 손하나 까딱 안하면서
      애들한테나 일시키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님글도 꽤나 불쾌 하고요.
      남자분들은 아내를 남으로 생각하는 군요.
      사실 여부를 떠나서 그렇게 오해할 소지가 있는 글이네요

      아내 없으시면 주제 넘는 글 쓰지 마시고
      남자이시면서 마치 모든 유부녀의 마음을
      알고 있다는 식의 주장은 갖다 버리세요.

      그런 마음으로 시댁에 찾아 뵙는게 아니니까요.

      자고로 말 많은 남자치고 제대로 된 남자 못봤습니다.
      이런 시건방진 글로 사람 낚지말고 행동으로 옮기세요.

    • ^^; 2009/10/04 04:25 수정삭제

      이번에 외가에서 숙모 일하시는 것 보니까
      일하시는 엄마 대신 중학교때부터 10년째 명절날 일해온 전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숙모가 첫째며느리로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지라.. 친정에 갈때가 되도 친정에도 못가고 손님들 맞이하고 음식준비하시고, 정리하시고 이러는데..
      사람들 밥 다 먹고나서 3시간 후에야.. 의자에앉지도 못하고, 부억 싱크대에서 서서 남은 반찬에 찬밥 말아드시더군요.
      다들 논다고 알아주지도 않고, 설거지 하고 있던 저 혼자 숙모가 그렇게 식사하시는 걸 봤는데 어찌나 숙모가 안쓰럽던지....

    • 쿠~ 2009/10/04 09:43 수정삭제

      남의 집이라고 표현하시는게 맘 아프네요. 남의집 남의집....

  2. asd 2009/10/03 11:40 답글수정삭제

    거들어준다, 도와준다가 아니라
    같이 한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3. 남자지만.... 2009/10/03 12:05 답글수정삭제

    이부분은 공감할수밖에 없는부분....명절 여자들이 피곤하긴해...

  4. ^^ 2009/10/03 12:24 답글수정삭제

    남자친구가 그러더군요
    결혼하면 제사상 차리는거 많이 도와줄께 겁내지마^^ 라구요
    그런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도와준다니요?? =_= 주객이 전도된듯한..
    나도 평생 일하겠다는데 아이도 낳고 그래도 혼자 힘들까바 나도 일하겠다는데..
    너네집 제사상 차리는걸 왜 나보고 전담하라는 거냐??
    너가 해라....내가 도와주마
    널 사랑하니까 너네집 조상의 제사상 차리는거 내가 기꺼이 도와주마

    도와준다고 하지마세요. 시키는거 잘 하겠다고 하지 마세요.
    직장 안다니시나요? 일 안해보셨어요?
    시키는 것만 하는 건 진짜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할때의 자세이고 신입사원이나 그러죠
    어느 정도 나이도 있고 경력도 있고 또 진짜 일을 하려는 생각이 있으면 그건 도와줄께가 아니라 적어도 함께 하자는 말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의 가치관은 이미 2025년쯤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남자들은 아직 80년대 후반쯤인것같아 아쉽군요
    참고로 그래도 님같은 남편분들이 많아져 다행입니당..^^

    • ^^ 2009/10/03 13:41 수정삭제

      여자들의 가치관은 이미 2025년쯤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남자들은 아직 80년대 후반쯤인것같아 아쉽군요
      ------------------------------------------------
      이부분에서 웃음이 나네요.. 성별로 구분하지 마시고
      개인차이려니 하세요.. 그리고 마치 당신은 모든걸 내려다보고 있는것 같은 아는척은 하지마세요

    • 이런사람 싫다 2009/10/03 13:48 수정삭제

      의도는 알겠는데 글이 감정적이네요 ㅋㅋ
      남자에 대한 원한이 있나?
      그리고 자신은 상당히 압선의식구조를 가지고 있고
      남들은 자기 아래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듯ㅋㅋ

    • hs 2009/10/03 15:25 수정삭제

      넹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집안일 할때

      엄마 내가 해줄게 보다는 엄마 내가 해야지 이런 식으로
      제가 당연히 해야될 일이라는 말을 쓰려고 노력해요..

      제 남동생도 보고 배우라고~ ㅋㅋㅋ

    • 동감 2009/10/03 19:22 수정삭제

      맞아요~ 집안일도 도아준다는 생각으로 하니가 남자들이 이을 해도 무성의하게 하고 시키지 않은건 안하고 ...속터지져... 자기일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좀 더 신경써서 했을텐데말이에요. 집안일은 여자가 더 잘 할수도 있지만 의식만큼은 '함께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했으면 좋겠네요.

    • 2009/10/03 19:26 수정삭제

      글쓰이 분께서 하신 말이 타당한데요..가치관 부분에서는 너무 앞서가신듯^^;;

      그런데 글 댓글에다 압선의식구조라느니 남자를 자기 아래로 본다느니 지멋대로 해석하시는 분이 있네요 ㅎㅎ

      도와주면서도 생색내는 사람이거나 아예 도와준 적도 없는 분들 같긴 한데 그건 제가 모르니 단정짓지는 안겠습니다.

      오히려 댓글 다신 분들이 더 독단적이고 남성권위주의적인 것 같네요. 남자로써 권위는 이럴때 쓰는게 아닙니다.

  5. 탐진강 2009/10/03 12:52 답글수정삭제

    저는 장손이라 준비할 것이 많아요.
    각각 분담해서 일하는 셈이지요. ^^;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명절되세요

  6. 파워 2009/10/03 12:59 답글수정삭제

    님은 자상한 아빠네요. 홀님이 올리신 글을 보니 남자쪽 조상님을 모시는 제사이고, 좀 규모를 작게하는점, 또한 아빠, 남자들도 앞치마입고 손수 가족간의 준비라면 이 기회에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남자분들 가정적인 분 많습니다. 밤도까주고, 청소기도돌려주고 아이들 앉혀서 미래에 대한 정보,즐거운 시간 만들고... 그런분들 많다면 여자들 그렇게 스트레스 안 받지요. 운전도 하시고 서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고, 이해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는 남정네가 이외로 많다는 것이지요.. 저도 딸을 키우지만 걱정되는 부분은 공부하면서 편히 살다가 남친이라도 생겨
    결혼하게 되면 대소사 일들 다 처리하며, 어떻게 꾸려갈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고, 결혼하고 살면 다 하게되고,
    발등 떨어지면 다 하는 것이지만..

    결혼을 하면 여자쪽은 책임,희생, 감당할 부분들이 갑자기 많아진다는 것이지요.하지만 이 남자 아니면 안된다해서 결혼하고, 진실로 사랑하는 마음이라면 해쳐나갈 수 있다 생각하지만, 서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조화롭게 가꿔야 하는데...

    모든 가정사일들은 연예때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넘 부담스러움 주면 안되니 결혼할때까지 말들 않하는 부분들 있구여~ 제사가 일년에 4번정도까지는 괜찮은데 8~9번은? 내가 죽을때까지는 규모있게하면 안된다기 하기전에? 시대가 변하고 있으니
    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옛날 시동생이 교제를 할때 저한테 그러더군요.
    그 여자는 맘에 드는데 교회를 믿어 제사를 안지낸다고 ....
    그래서 단호하게 싫다고 했다고... 시어머님이 안계시니
    저도 나만 힘들텐데라는..? 생각에 얼굴도 안보고 싫은 이유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지천명의 나이되어 많은 생각들을 하게됩니다.
    한국의 전통, 집안마다 내려오는 가정사가 있는데 ...
    여자들에게 노동절이라 생각않하게끔, 사고가 바뀌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우리 후손들의 여자들이 적응하고
    평화로운 가정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혼한 친구들이 각자 어려운 결정을 내려 적응하는 부분들 있지만, 시집에서 피곤하게 않하고, 제사안 지내니 마음 하나는 편하다 합니다. 모든 여성들이 느끼는 부분들입니다.

    지금 시어머님들, 며느리들, 따님들,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들도, 가정을 평화롭게 지키기 위하여, 답습되는 전통들을...
    더욱 슬기롭고, 지혜로운 방법을 위한 교육필요합니다.

    또한, 무책임한 한 남자는 가정을 뿌리채 흔들지요. 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선 책임, 의무, 가장으로서, 아빠로서 어린 청소년시절
    부터 훈육과 교육 절실합니다.

    인생 살아보니 가정은 남자가 부인이나 아이들한테 존경받지 못하면 자연스럽게 조금씩 서로 외로운 싸움의 불씨가 됩니다.
    짧은 인생 참 복잡다다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추석날 진솔한 영민C 의 글을 보고 각자 의견은 다르지만,
    단지 저에 생각을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7. 그저... 2009/10/03 13:17 답글수정삭제

    평생 맏며느리로써 증조모, 조부의 제사까지 지내온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가 결혼생활 29년 동안 단 한번도 가보지 못한
    외할아버지의 제사가 생각날 뿐입니다.

    ...아무리 같은 부모님이라도 내 부모님이 내 아내의 부모님이 될 수는 없습니다.
    아내가 자신의 부모님 제사는 못 가며, 시부모의 제사를 준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은 21세기에는 없었으면 하는군요.

    • hs 2009/10/03 15:23 수정삭제

      ...아무리 같은 부모님이라도 내 부모님이 내 아내의 부모님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이 부분 정말 동감되네요.. 위에서 개인주의적이라고 말하시는 분들 글 보고 솔직히 전 거부감 생겨요.. 가족이라고 해도 윗분 말대로 내 부모가 될 순 없는거..

  8. 흠.. 2009/10/03 14:41 답글수정삭제

    전 결혼 5년찬데요
    명절이나 제사 때 일하는 것은 별로 힘들어 하지 않는데요

    제사 일년에 다섯번, 명절 두번 꼬박꼬박 준비하고
    남편 외할아버지 제사, 외할머니 생신 때 마다 찾아뵙는데

    저의 할머니 할아버지 제사 한 번도 못 가보고
    외할머니를 친정부모님이 모시고 계신데도
    외할머니 생신 때 한 번도 못갔어요

    그게 참.. 그렇네요

    • 앞으로는... 2009/10/03 19:27 수정삭제

      님 집안일도 꼬박꼬박 찾아다니세요~ 님도 똑같이 귀한 자식이라는걸 느끼게 해줘야죠~! 요구하지 않으면 남편분은 모를수도 있어요...

  9. 토끼 2009/10/03 15:43 답글수정삭제

    글 쓴 분 정말 남자 맞나요? 믿어지질 않네요. 주변에 이기적인 남자들만 보아 와서. 말만이라도 고맙네요. 남자들 맞벌이 아내가 친정 안 가고 자기 집 가서 자기 집 차례상 차려 줘도 그것 아주 당연하게 생각하던데... 처가는 나중에 가서 밥만 먹어도 되고, 안 가도 되고 그렇게 생각하던데...

  10. ~~ 2009/10/03 15:49 답글수정삭제

    이런 포스팅은 여자인데도 생각못해봤는데
    독특하네요 문자비교로 알아보는 명절의 느낌?ㅋㅋ
    포스팅 신선하고 좋아요 ^^

  11. 안이쁜이 2009/10/03 16:45 답글수정삭제

    하여간 우리나라 여자들 저런 생각때문에
    부모 자식간 사이도 안 좋아지는듯 합니다. 시댁 가는걸 저렇게 싫어하니 남편이 부인 눈치보고 또 시부모님들은 며느리 눈치보고
    에휴

    • 2009/10/03 19:17 수정삭제

      왜 그렇게까지 됐는지의 본질을 아신다면
      이해 못할것도 아니죠.

    • 헐;;;; 2009/10/03 19:28 수정삭제

      이런 무개념 만날까봐 무섭네요... ;;; 이런 글을 읽고도 모른단 말??? 왜 싫어하는지는 전혀 생각 안하고 자기위주로만 생각하는...;;;

    • 2009/10/03 19:36 수정삭제

      그렇게 생각하지마세요. 오히려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남자와 결혼해서 이혼안하는게 어딘가요. 종년도 아니고 뭡니까? 현대에는 맞벌이는 필수. 하지만 제사나 명절때 음식은 여자가 해야한다는 구식의식. 님 편리한대로만 생각하지 마세요

    • ㅡㅡ 2009/10/03 20:24 수정삭제

      어처구니가 없네요 정말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명절마다 쉬지도 못하고
      남편이 처가집에 가서 힘들게 일해야하고
      부인은 편하게 부려먹기만 한다면
      처가 가는게 즐겁겠습니까 어디?
      참 이기적이시네요

    • 하은맘 2009/10/03 21:53 수정삭제

      ㅡ,.ㅡ
      님 아이디 답습니다.
      안이쁜이 맞네요...

    • 이런 2009/10/03 22:42 수정삭제

      이런분 만나서 결혼하게될까 두렵군요..ㅡㅡ

  12. ㅋㅋㅋㅋ 2009/10/03 16:58 답글수정삭제

    우리집안은 서로 분담해서 집에서 일단 준비해오는데 너는 뭐해와라 뭐해와라 다모이면 우리집도 20명이 넘는 대가족인데도 진자 편하게 제사하는데 참 사람들 보면 힘들게 준비들 하시는듯 금방할수있는것만 모여서 만들고~~~

  13. 남동생 2009/10/03 17:18 답글수정삭제

    결혼전엔 엄마와 누나인 제가 해도 힘드는 거 모르더니, 결혼하니까 돕겠다고 하던데요.... 아내도 힘들겠지만, 엄마와 누나도 힘든겁니다...

  14. 2009/10/03 17:41 답글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15. 다른생각 2009/10/03 18:00 답글수정삭제

    여자들은 명절에 남자보다 마음고생, 몸고생 더 많습니다. 고생은 아무도 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바뀌고 있는데 왜 한국 남자들은 에헴!! .?? 남자들도 음식할수 있습니다. 분담해서 오전중에 명절 일은 끝내고 오후엔 가족 단합오락, 휴식, 고향 둘러보기, 고향 친구들 만나기 등등 즐겁게 지내세요.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어야...상대방 입장 되어보고 배려하세요..

  16. 좋은세상 2009/10/03 18:10 답글수정삭제

    여자가 결혼하면 남자쪽 집안사람이나 다름없는데 남의집 조상이라는
    생각이 잘못됐다..뭐 이런 댓글이 있는데 그렇다면
    남자가 결혼하면 여자쪽 집안사람도 되는거 아닙니까
    그럼 여자집안 조상도 내조상이 되는것이죠..
    그런데 왜 당신들은 여자집안 조상을 모시려고 하지 않습니까..
    하여간 남자들의 이기심이란..
    어쨌든 이 글을 읽으니 이런남자도 있구나 생각하니 훈훈해 지는군요..
    어머니고생하시는걸 안쓰럽게 생각하시니..
    아들들은 어머니의 그런고생을 공감하기 어려운데 말이죠

  17. 대가족이 아니니 2009/10/03 18:46 답글수정삭제

    이젠 집안에 일하는 여자는 둘 셋
    그래도 해야하는 음식은 기본이라도
    만만치 않은 잔치 음식 분위기죠.
    남자들도 같이 일해야하는 게 아닐까요?
    같이 일하다보면, 서로 힘든 점도 알아서
    싸울 일도 적어질테고
    명절에 대한 부담도 적어져서 명절을 싫어하지 않게 될겁니다.

    사실 명절이 없었으면 더 좋겠지만...

  18. 좋은말씀 2009/10/03 18:57 답글수정삭제

    여자도 남자집 조상을 자기조상이라고 생각하고 일하고 제사모시면
    남자역시 여자집조상을 챙겨야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지요
    시댁은 친가 외가 다챙기는반면 친정쪽은 친척들 모임에 참석할일이 거의 없습니다
    위에 댓글들 읽어보니 몇몇분들 글쓰신님의 뜻을 잘못받아들이시는것 같군요
    세상이 많이 바뀌었는데도 아직까지 대부분의 집이 남자들은 누워서 티비보고 술마시고 이야기꽃을 피우는반면
    여자들은 정말 일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도와준다는 개념이 아니라 함께하는게 당연한데도 그렇게 받아들이는 남자분들 얼마나 될까요 글쓴님같이 생각하시는 남자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마음만으로도 정말 힘이될거 같네요

    명절이 여자들에게도 기쁘고 즐거운날이 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요...우리아이들 세대에는 그렇게 됐으면 좋겠네요

  19. 제 미래의 남편도 이런마음이면 좋겠네요 ㅎㅎ 2009/10/03 19:34 답글수정삭제

    실제로는 잘 못할지 모르지만, 아내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준다는게 가장 중요한 거죠.. 또 실천으로 옮기려는 노력까지요 ㅎㅎㅎ 남편이 이런마인드라면 몸은 힘들지언정 마음까지 괴롭지는 않을것 같아요 ㅎㅎㅎ

  20. 이런 현실이 참 씁쓸합니다.. 2009/10/03 20:03 답글수정삭제

    크면서 느끼게 되네요.
    딸만 둘 가지신 우리 부모님 심정을..

    우리집은 아들만 제사지내고 음식은 여자가 다합니다.
    솔직히 결혼한 언니들 너무 불쌍하더군요.
    하지만 제가 결혼할 나이가 되니깐 결혼하면 이게 현실이구나. 내가 어릴때부터 난 결혼하고 명절때 우리부모님 보러 올거라고 했지만, 힘든거구나..싶더군요.

    결혼하기 싫습니다.
    저런 사고방식을 가진 남자들..잘 없더군요.
    명절이 다들 즐거워해야하는 날 아닌가요? 조상님들은 우리의 이런모습들을 보면서도 이런 전통을 계속 유지시키고 싶을까요?
    우리나라 결혼률을 높일려면 이런 전통부터 없애야 될것 같네요.
    여자들은 언제까지 입막고 있어야 합니까?
    좋아하는 남자가 있어도 이런거 생각하면 정말 결혼하기 싫습니다..
    남자의 부모님도 소중하지만,
    나에겐 우리 부모님이 더 소중하니깐요.

    • 공감되네요. 2009/10/04 01:34 수정삭제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남자 분들도 꽤 있지만
      아직까지 대한민국 남자 중에 70%이상은 과거의 생각을
      가지고 있지요.
      예전처럼 남자혼자 경제생활을 하는건 부담스럽다고
      맞벌이를 원하면서도 말이죠.ㅋ

      저도 제가 결혼할 나이가되니
      점점 결혼이라는 것이 부담스러워 집니다.

      딸이라고 차별받은 것 없이
      부모님께 정말 많이 받고 자랐는데
      결혼하면 내 부모님 보러도 쉽게 못간다는게 제일 걸리네요.

  21. 유혜림 2009/10/03 20:06 답글수정삭제

    그래도 이런 생각을 하실줄 아는 부군을 두신 부인은 좋으시겠네요.
    즐거운 추석 보내십시오!
    :)

  22. skrmsp 2009/10/03 20:26 답글수정삭제

    집안일이나 육아는 함께,라는 생각이 먼저여야지, 무조건 아내몫이라는 사고들을 갖고 있으니 돕는다라고 생각하기 쉽상이죠. 그렇다보니 내 일이 아니라고 여겨 아무래도 한쪽에만 짐을 지우게 되구요.
    특히나 명절도 마찬가지.
    가족들이 다 함께 짐을 나누면 모두가 더불어서 즐거울텐데 말이죠.

  23. 참나 2009/10/03 20:45 답글수정삭제

    그저 음식을 만들어서 같이 즐겁게 먹을 생각으로 만들면 될것을 하기 싫어 죽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하니까 그게 안힘듭니까? 1년에 기껏해야 2~3번 하면서 무슨 대단한일 하는것 처럼 유세는 에휴 참나 남자들은 가족들을 위해 한평생 일하는데 에휴 ㅉㅉㅉ말세다 말세

    • 허이구 2009/10/03 20:57 수정삭제

      1년에 기껏해야 2~3번도 안 도와주는 남자들은 뭔가요?
      그리고 남자들은 가족들을 위해 한평생 일한다구요? 여자들도 가족을 위해 한평생 일합니다. 뭐가 말세라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님 생각이 더 말세같은데요.

    • 참내 2009/10/03 21:18 수정삭제

      그럼 명절때 여자집에 가서 제사지내요.
      여자들 아~~주 즐겁게 음식 만들고 할테니깐요.
      과연 여자집 가서 저런 말이 나올지 모르겠네..
      괜히 되도 안하게 저런 유세부리는 남자들
      정말 밥맛이네요!

    • 쩡이 2009/10/03 23:31 수정삭제

      당신같은 남자들때문에 여자들이 힘든거여요 여자들이 많은거 바라는거 아닌네 그저 일년에 한두 번이라도 힘든건 힘든거니까 막말로 말해서 양이틀 꼬박 엉덩이 붙일틈없이 죽어라 일만하다오는데 남편들이 도와주는시늉 미안하고 고마워하는마음 이런거 바라는건데 것도 못해주냐구여...
      남자들은 정말 이기적이야 입장바꿔 놓구 한번 절실히 느껴보셔요.

    • 아나이스 2009/10/04 00:59 수정삭제

      아~그러세요~
      1년 단위로 하니 그렇겠죠...
      10년,20년으로 환산해보고
      그럼 2~3번이 아니죠...

      맞벌이 경우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해결책좀 알려주심 좋을텐데요~
      우린 맞벌이로 남편과 저 똑같이 벌어 씁니다.
      아~물론 기본 가사는 제가 혼자 다하구요~
      육아까지...
      남편은 늘 돕는다'는 개념으로 살고 있죠~
      가끔 공치사 하면서...

      그냥 반성이나 해요....
      무슨 말세까지 들먹여~
      비양심 같으니라구...

    • 정말 양심도 없다 2009/10/04 01:35 수정삭제

      말세같은 소리하고 있네
      이런 남자들은 평생 결혼 못하고
      혼자 살다가 늙어야 돼.

  24. 칼의눈물 2009/10/03 21:02 답글수정삭제

    실제로 선진국일수록
    그리고 가정환경이 좋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전문직일수록 아내와 남편의 가사분담률이 높은것으로 나타나죠
    아직까지 나홀로 조선후기 유교사상에 찌들어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25. 에효;;; 2009/10/03 21:18 답글수정삭제

    ㅎㅎ.. 읽으면 읽을수록 가관이군요.,,,,
    이런글 왜 쓰는건지 뻔히 알면서이런 딴지를 거시는지....
    그런 생각들 그냥 적당히 가슴 한켠에 치워두는것도 미덕이라면 미덕인데...

    그냥......훈훈하게들 받아들이세요......

  26. 왜그러지 2009/10/03 21:52 답글수정삭제

    전....올 추석때 저혼자만 안내려가니....집안이 텅비어 썰렁하군요..-_-;
    일단 가고싶지도않고....
    가봣자...나이때가 20대인 사람은 2명밖에 없고...나머진 어른들뿐.....
    상황이 이러니...
    가면 뭐...집에 올라올때까지 멍때림..
    게다가 나머진 사촌 조카 초딩들뿐...
    얘네들오면 무지하게 시끄럽고...
    가만히 있질않고...
    밤낮 가리지안고 장난해서;
    잠도 제데로 못자서...올라올때
    무자게 졸음 쏟아져서...
    운전할때 ㄷㄷㄷ 임니다 -_-;
    그리고 전..덕분에 요리좀 해서...
    남자인 제가 김치까지 순수 담글줄 안다면 다른 요리는 그저....아주쉽죠..ㅋ
    근데요..명절날...집안마다 틀리지않나
    생각되는군요
    저희 집안은...명절날 제사음식을 제외하면
    각자 먹을 음식을..계속 만들지않아요
    일단 제사음식은 어쩔수없이 정성이기에
    손수 만들어서 제사지내지만
    어른들과 애들이 먹을거리는
    적당히 만들다 대형마트에가서
    냉동사와서 전자렌지에 돌려서 드리거나
    살짝 데쳐서 드리는데요
    그래서 그리 힘들지않고 음식에 손이 많이 가지않는데.....
    이렇다보니 저희 어머니도
    힘들다는 소린 한번도 들어 본적없어요

  27. 왜그러지 2009/10/03 22:01 답글수정삭제

    저도 진짜....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게 있어요
    그게.....여자들은 주방에서 음식하고
    남자들은 저녁때면...담배피고 술마시며 고스톱치 경우죠
    남자어른들 한둘도아니고
    4~7명 모여서 돈걸고 하면
    정말 거의 날샐정도 매진해요..-_-;;
    그럼 누군가가 고스톱 거의 막판때까지
    남아야되는 그럴때 있더군요
    쩝...좀 심하지않나 그러네요
    어른들은 이게 얼마만에 만났는데
    그냥 얘기만하고 가기도 뭐하니...
    이럴때 확끈하게 놀다가자 이러고
    여자들은 안주 주문올때마다 계속 음식
    데쳐야되니까요
    그러다 거의 고스톱치다 날새서 새벽쯤 되면 지처서 자요
    쩝....-_-;;;
    솔직히 그런거보면 여자들은
    남자 뒤치닥거리다 명절 끝나는거 같아요
    뭐..매년 그러는건 아니지만
    간혹 필 받으면 그래서.....

  28. 왜그러지 2009/10/03 22:02 답글수정삭제

    하여간...
    저희집안은...필받아서 고스톱치는
    이런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곤
    엄청난 일은 않하는데...

  29. 왜그러지 2009/10/03 22:08 답글수정삭제

    제가 결혼해서....
    글쓴이의 아내처럼 쉬지도 못하게
    무지하게 부려먹는거 알게되면
    전...명절날 제사만 지내고 얼굴 살짝
    내비치고 바로 올라갈건데요
    당일치기로...-_-
    물론...여자쪽 시댁도 들럿다 바로오고....

  30. 결혼해봐요 2009/10/03 22:14 답글수정삭제

    우리 신랑 명절이면 못보던 칭구들 온다고 술먹으러 나가버립니다
    친정이 외국에 있는 저는 항상 명절이면 혼자라는 외로움과 쓸쓸함에 시달리고 노동을 하지요
    그나마 남자는 결혼해도 여자가 주로 남자 있는 지방으로 시집가니까 주말에 칭구도 만나지요
    결혼과 동시에 여자는 칭구와 멀어지지요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어버리네요 잘 만날수가 없으니까요
    잘 못보던 칭구 보러 나간다는건 이해는 하지만 1년에 한번 칭구 만나기 힘든 저는 그저 울 신랑의 그런말이 이기적으로 들리기도 합니다 섭섭하기도 하구요
    누가 그러셨네요 기껏해야 일년에 2,3번..
    ㅎㅎ 제사는 명절에만 하나요
    일년에 제사가 몇번인데..
    그나마 시댁이 멀리있으면 일년에 두번이겠죠..
    요즘은 맞벌이 시대입니다 남자만 평생 가정을 위해서 일하지 않죠
    여자들은 일하면서 가정일 하면서 시댁일 합니다
    좋은 생각을 가지고 하면 신경질은 안나겠죠
    하지만 일끝나고 나서 느껴지는 몸의 피로와 하루의 휴식도 없이 집에 돌아와선 집안일 하고 바로 출근해야 하는게 요즘 여성들이죠
    분명 시대는 바뀌었어요
    정말 부인을 생각해주시는 분들 그냥 혼자 고맙네요
    우리 신랑도 조금만 생각을 생각을 해줬음 좋으련만..

  31. 선우휘 2009/10/03 22:20 답글수정삭제

    전 집에서는 가사 분담하시만, 명절때는 거의 아내에게 맡깁니다. 왜 그럴까요? 명절이니까 남자는 쉬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퍼포먼스입니다. 연로하신 어머니께 장가 잘간거 처럼 보이기 위한 퍼포먼스이지요. 물론 잘 갔지만요... 명절에 조상님 모시는 것도 중요하시만, 부모님 즐겁게 해드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날카로와진 아이엄마의 눈빛을 접하는 것보다 설겆이 하는 것이 더 편하고 쉽습니다만... 세상일이 쉬운 것만 좇을 수는 없는 일이지요..

    • 참 대단하시네요 2009/10/03 22:39 수정삭제

      아내도 분명 부모님이 계시는데요
      자기 딸이 고생하는걸 좋아하는 부모는 아무도 없습니다
      당신만 결혼잘한걸로 보이고 싶나요
      처가에도 우리딸 시집 잘보냈다 라고 좀 보이시지요
      아내도 나 정말 결혼잘했어 라고 말안해도 보여질수 있게요
      너무너무 이기적이십니다

    • 이상하시네요 2009/10/03 22:48 수정삭제

      그런 퍼포먼스를 왜 하시는지?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런거보다 그냥 두 분이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그게 가장 큰 효도라고 생각됩니다만.
      제가 보기엔 변명으로밖에 보이지않네요-.-
      게다가 윗분말씀대로 아내분도 분명 부모님이 계실텐데,
      그럼 처가댁에 가서는 장모님께 따님 시집 잘 갔다는 퍼포먼스로
      아내에게 물 한방울 안 묻히고 혼자 일을 다 하십니까? 정말 이기적이시네요

    • 응? 2009/10/04 16:37 수정삭제

      퍼포먼스라... 연기자 지망생이세요??

  32. 선우휘 2009/10/04 00:09 답글수정삭제

    부모님댁에 2달에 1번가고, 처가에는 1달에 4번 이상 가고, 집에선 언제나 가사분담하고, 장모님도 좋아하시는데.. 님 너무 감정이입하시네요.. 부모님 안계실 때는 설겆이도 합니다....

  33. 쩡이 2009/10/03 23:02 답글수정삭제

    님글 읽다보니 위안도 되고 갑자기 맘이 울컥해 집니다 전 결혼 13년차인데 5형제중에 막내며느리지요 하지만 막내라는 그런 특혜한번 못받아보구 뭐같은 아주버님들만나 13년동안 집안의 대소사는 제가 거의 혼자 했습니다 형님들고 뻑하믄 바쁘다는핑계로 잦은 불참에 저도 한번쯤은 꽤부리고 싶은데 울신랑이 일이 있을때마다 자기집에 안가면 큰일이 나는줄아는 사람입니다 첨엔 싸우기도 만이 싸웠는데 지금은 무던해져서 그려려니 하지만 이번명절은 정말 울화가 얼마나 치밀던지 몇번 뒤집어 업어놓구 싶은 맘이 얼마나 굴뚝하던지 설걷이 하면서 시댁식구 볼까봐 몰래 숨어서 울었습니다 얼마나 서럽던지 울신랑 정말 꼴두 보기 싫었습니다 막말로 이야기하면 죽이고 싶도록 밉더군요 앞으로도 계속이래야한다는게 더맘이 답답하도라구요
    가정에 평화를 위해서 안터트리고 살고 있는데
    언제 어느때 터질지 몰겠습니다
    님같은 사고 방식을 가진남자들이 우리나라에 과영 얼마나 될까여?
    님이 결혼하셨는지는 모르지만 여자를위해주는 맘만이라도 너무 고맙네여..만이 위로가 됐습니다

  34. 먹지말고좀도와라 2009/10/03 23:13 답글수정삭제

    솔직히. 명절이고 제사고 여자들이 힘든건 사실입니다.
    장보고, 재료손질하고, 음식만들고등등 가족들 식사준비
    그거 끝나면 치우고 .. 그런데 대부분의 남자들이 도와주기는
    커녕 오히려 더 일을 시켜요.. 술 부족해다, 안주 부족하다, 이거 더 없냐, 갖다달라. 아니, 손이 없는지 발이 없는지 바로 뒤에 있는데
    직접 못하나.. ㅠㅠ 그리고 여자들 일 다하고 나서 앓으면 고작 그거 하고 앓냐고 하는데 그럴때마다 한대 쥐어 패고 싶어요..
    아놔, 그딴 소리할검 니가 전부치고해. 내가 제사지낼게..
    목구멍까지 올라와요..말이라도 이쁘게 해줬으면 좋겟어요. 고생했지? 수고했어, 안마해줄까? 이럼 다음 명절 제사때 하라고 말안해도
    잘해줄수 있그든?

  35. 2009/10/03 23:34 답글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36. 이카루스 2009/10/04 00:12 답글수정삭제

    여성분들 많은 의견들 중에 저와 맞지 않는 의견도
    많네요.. 갑자기10여년 전의 여성해방론을 듣는듯 하네요..
    도와준다하지마라.. 등등...
    각설하고 제발 부탁인데요.. 그렇게 남자들 아내 부려먹지 않구요..
    향후 당신네 아들들한테 교육잘 시키세요. 제발 남편잡지 마시구요.

  37. anny 2009/10/04 00:28 답글수정삭제

    그렇게 여자 일시킬꺼면 맞벌이나 바라지 말던지
    또 요즘은 여자 직업이 평생직업인 여자만 바란다네요
    이기적인 한국남자들

  38. 아나이스 2009/10/04 00:49 답글수정삭제

    위에 어떤 분
    일년 내내 노동절이다가 그날 하루만 쉬는 남자들이라고요
    여자들이 집에서 편하게 지내는지 아나 봅니다.
    역할 바꿔서 일주일만 헤보라고 그래요
    저는 가금 제가 수퍼우먼 같단 생각이 듭니다.
    바깥 일에... 가사에... 명절엔 며느리 노릇까지...
    요즘 맞벌이 부부가 얼마나 많은데...
    저런 사고방식으로 아직도 함께 사는 여인
    고생시키는 사람들 보니

    작년 저희 시어머니께서 그러시더군요~
    에고~
    이 집에서 다들 성씨 다른 여자들만 죽어라고 일들 하고
    다른 조상들 모시며 이러고 잇어야 하냐...
    지네 조상 지들이 모실 것이지...
    그 말 들은 아들들
    다들 옆에 와서 부침개 하나라도 거들어 줍디다...
    뭐 틀린 말 아니잖아요?

    • 남의 조상이라니 2009/10/04 02:54 수정삭제

      뭐하러 시집왔냐? 그에미나 그 딸년이나, 그 며느리나...걍 능력되는 딸년들끼리 모여살지...좋자나! 여인왕국! ㅎㅎㅎ

    • 응? 2009/10/04 16:36 수정삭제

      남의조상이라니 <<요님..아무리 한가위지만 개념은 챙겨들고 다니세요~*입에 발리다못해 손까지 발린게 욕입니까요?ㅋㅋ

  39. 우리집은 2009/10/04 01:07 답글수정삭제

    저는 아직 학생입니다^^ 우리집은 명절때 가면 남자어른들이 먼저 뭐 해야되냐고 물어보면서 일을 찾아나섭니다ㅋㅋ 큰아빠께서 오랜만에 만났는데 빨리 일 끝내고 놀아야지 라고 항상 말하세요ㅋㅋ 그래서 우리집 전부치기, 밤까기는 전부 남자어른들이 합니다ㅋㅋㅋ 여자어른들은 나물이나 국, 고기등 나머지 하구요ㅋ 차례지낼때도 상차리는 것은 남자분들이 하구요ㅋㅋ 여자들은 그냥 그릇에 음식만 담아요ㅋㅋ 할머니도 남자분들보고 놀지말고 도와주라면서 말하세요ㅋㅋㅋ

  40. 멋지다 2009/10/04 01:23 답글수정삭제

    우울한 기분 한방에 날라 갔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님을 싸랑합니다...

  41. 못된관습.. 2009/10/04 01:41 답글수정삭제

    여러 댓글을보니 제집안은 비교적 수월한것같네요..
    외가는 제사를 안지내고 친가는 지내도 거창하게 하지 않는터라

    저희집은 마늘 갈은것을 사다 쓰거든요 어머니께서 그러시는데
    생마늘 사봤자 값은 그게그거고 까기만 힘들고 고생이라더라구요

    여하간..
    근데 요번에 아는분이 마늘을 주셔서 아주오랜만에 마늘까게
    되었는데요 아버지께서 다하셨어요

    자랑이아니라..ㅋㅋ
    워낙에 집안일 자주 도와주세요

    여담이지만 전 도와준다기보단 당연히 해야될일을 한다생각하구요..

    밥도 하시고
    계란찜 같은것도 자주해주세요 ㅋㅋㅋ

    어머니 집안일에 비하면뭐 새발의피 이지만요 ㅋㅋ

  42. 독신하고살아라 2009/10/04 02:50 답글수정삭제

    그따위 구분하려고 살려면 걍 혼자들 독신으로 살면서 너,나 구분하지 말고 살아라! 애는 뭐하러 낳고, 결혼은 뭐하러하니? 남자에 적합한 일은 남자가하고 여자에 적합한 일은 여자가 하면 되지...니네 조상은 니가하고 내조상은 내가 하고 하려면 뭐하러 같이사냐? 양과 음은 서로 특징에 맞게 조화로 사는것인데 니들은 결국 자웅 동체가 되고싶은거냐? 맞벌이치고 평생 맞벌이 하겠다는 여자를 보지못했다! 당장 어려우니 목표가 이뤄질떄까지는 맞벌이 하겠다는 여자들의 개념이지...결국 인생의 큰틀의 짐은 남자가 지어가는게 대다수의 일인데 가장이라는 개념을 인정하지 못한다면, 또는 그게 못마땅하면, 결혼생각을 하지말고 혼자 독신으로 살거라...잘난 그 능력으로...

    • 결론은 2009/10/04 03:16 수정삭제

      조상이라는 개념이 없는거지요...그저 지 한몸 편하고싶은...현대라는 편리함이 만들어낸 인스턴트 사고방식의 한 종류겠죠...ㅋㅋㅋ

    • 하하 2009/10/04 16:34 수정삭제

      좋은생각이네요..!! 님같은 찌질한 남자 만나기 두려워서 평생 독신하고 살아야겠네요..ㅋ

  43. 댓글들을 쭉보니 2009/10/04 02:57 답글수정삭제

    대체로 여자들이 많이 달았네. 글쓴이도 여자같고...그냥 혼자들 사는게 이런 갈등 안겪고 맘편할것 같군하! 그래도 돈벌어다주고 섹스필요한 기둥서방하나는 필요하다고? 이게 오늘날 한국여자들의 편리함이지...나는 걍 베트남여자나 데리고살련다!

    • .... 2009/10/04 16:32 수정삭제

      요새 베트남 여성도 눈이 있답니다..

      님같이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남성은 그냥 평생 혼자사시는

      게 이 지구상의 여성을 살리는길입니다!

  44. 명이. 2009/10/04 03:31 답글수정삭제

    아... 정말 댓글들도 쭉 읽어 보고 했는데 정말 공감갑니다. 결혼생활 30년가까이 한번도 명절에 친정집에 가보지 못한 저희 어머니와 아무것도 안하면서 뒷짐지고 이래라 저래라 참견만 하는 저희 아버지가 오버랩되면서 정말 앞으로는 좀 더 남자들의 의식이 발전되야 하는게 아닌게 싶네요. 위에 어떤분이 베트남여자나 데리고 살련다고 하시는데~ 그냥 혼자 사세요~ 애꿎은 베트남 여성분 괴롭히지 마시고^^ 전 당신같은 분때문에 혼자살고 싶답니다^^

  45. 판짱 2009/10/04 03:50 답글수정삭제

    글쓴이의 말씀에는 어느정도 공감하는데 그이상 오바해서 글달으신 여자분들은 좀 깊이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제사나 차례라는게
    생물학적으로 따져본다면 양쪽집안 다 하는게 맞지만
    사회규범적으로는 남자쪽에서 하는것으로 정해져 내랴오고 있습니다.

    차례나 제사같은 형식에는 음식이 필요하고
    음식을 만드는건 아직까지는 집안의 여자가 주도로 하고있습니다.
    그런연유에서 주로 어머니들이 하게되는 구조가된것인데

    그걸가지고 "도와주는"게 아니라 "같이하는" 것이라는둥
    여자가 남자가 하는걸 도와주는 거라는둥 말장난 하는분들이 계시네요

    막말로 명절때 운전 10시간씩 하는건 힘들단생각은 안해보셧죠?

    여자가 가장으로서 가정을 책임지고 수입에 해당하는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남자가 가사및 육아를 도맡아하는집이있다면
    당연히 남자가 주도로 음식을하고 여자가 생색내면서 도와줄수 있겟죠.

    부부가 니부모 내부모 따지면서 손익계산 할정도라면
    언제라도, 아니 진작에 해체되었어도 이상하지 않을가정이겠죠.

    남녀의 생물학적,사회적 상이성에의해 각각 한발씩 양보하는
    분야를 인정하면서 사는겁니다.
    명절때 고생하기도하지만 반대로 여성으로써 어드밴티지를
    얻는때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지않습니까

    모든세상일을 남녀가 똑같이 분담하고살면
    위에 리플다신 여자분들 생활이 더 편해질까요?

    명절떄 남자들이 일을 분담하는건 좋은 일입니다.
    저희집에서는 그렇게 하기도하구요.

    그치만 이거가지구 초딩처럼 남자여자가 어떻구
    니부모 내부모 제사가 어쩌고하는건 정말 수준이하입니다.
    막말로 두뇌의 사용방법을 모르는것같습니다.

    앞으로 리플달기전에 주변사람에게 감수받고 올리세요..

    • 링링 2009/10/04 05:28 수정삭제

      판짱님도 만만찮은 오바인데요. 모든 남자들이 10시간씩 운전해서 시골가진 않죠. 제 주변 대부분의 분들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사시고 여자들도 요즘 면허가 많아 가다가 교대로 운전도 하더군요. 그래놓고 막상 가면 일은 또 여자가 전담하죠.

      사회규범이니 뭐니 하시는데 그게 잘못되었으니 지적하는거 아닙니까. 도와준다라고, 손하나 거든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잘못되었다는게 말장난이라고 하시면서 규범이니 뭐니 하는건 말장난 아닌가요.

      그렇게 치면 세상 모든 사상이 말장난이게요?

      세상의 규칙은 조금도 그렇지 않은데 우리나라만 유달리 남자집안의 제사를 여자에게 지내라 강요하는 건 제대로 된 일인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아직까지 제사라는 것이 당연한 일인만큼 남자들도 그 만큼의 책임을 지라는 것이 뭐가 그리 큰 잘못입니까.

      그리고 맞벌이 하고 남편보다 수입 많은 여자라도 남자가 주도로 제사 지내는 집은 본 적이 없네요.

      십년째 놀고 먹는 사촌 오빠는 명절은 더 신나라 놀더군요.

    • .... 2009/10/04 16:30 수정삭제

      에휴 이런남자 만날까바 결혼하기 싫다..

      정말 최악의 생각을 가진 남자로군..!!

  46. 모노피스 2009/10/04 04:32 답글수정삭제

    좋은 글 잘 읽어습니다..저는 6시간 정도 전만 부쳤네요..ㅎㅎ

  47. 무슨소리ㅋㅋ 2009/10/04 06:35 답글수정삭제

    솔직히 말해서.. 명절에 여자가힘든게 노동을 많이해서 신체적으로 힘든것도 있지만 정신적으로 힘든 게 더 큰 거예요

    윗님처럼 따지고 보면 음식은 필요하고 여자가 음식을 하니까 며느리드리 해라, 이것도 말은 되는데, 명절에 불평하는 여자들이 '어떤' 여자들인지 아세요? '딸'이 아니라 '며느리'입니다

    딸은 아무리 친정에서 일해도 불평 안해요, 내가족이니까
    내한텐 몇십년간 가족이고 어렸을때처럼 나도 일부니까,

    근데 며느리들은, 결혼과 동시에 시어머니 동서들 시동생들, 죄다 이제 가족이니 배우면서 일해라, 이러고있는데 나이 서른에 결혼한다 치면 30년간 내가 '즐기던 명절'이 아니잖아요

    게다가 나도 친정 가고 싶은데, 못가는 경우가 태반이죠
    저희는 친가와 외가가 20분 거리였기 때문에 언제나 들렀지만 평일 1시간 거리도 명절엔 5시간 거리가 되는데 잠시 들르기도 쉽나요

    개인적으론 저는 명절에 어머니가 그렇게 힘들어하시는거 안 봤어요
    큰아버지들도 중간중간 전도 같이 부치시고, 밤까기는 저희 아버지 담당이었고, 사촌 언니오빠들도 이미 나이가 많아서 다들 거드는 입장이었거든요. 차례상도 큰아버지가 다 차리시면 끝나고 치우기만 했구요

    하지만 아닌 가족들도 많은데다가 저렇게 그따구로 생각할거면 그냥 혼자살지 왜 같이사냐 라는둥 막말하시는분이 많아서 욱하네요

    그러게요, 그래서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려고 하죠

  48. .... 2009/10/04 09:33 답글수정삭제

    일단 난 남자다. 위에 남자가 명절에 퍼모먼스 즉 말이지 제사때 부엌에서 일해 봐라 난 하는데 그건 어머니 영향력이 강한 곳이고 보통은 가부장 적인 집안에서는 나중에 어머니 시어머니가 모라고 혼낸다 즉 명절이나 제사에는 안 도와 주는 것이 서로에게 편한다 이것 때문에 나중에 정신적 스트레스 여자가 당할 수 있다 즉 명절에 남자가 운전하고 하듯 힘들지 아무튼 돌와서서 남자가 가사일 도와 주고 회식하고 풀어 주는게 정답인거다 명절 제사에 도와 주는 것이 능사가 아니 직 그리고 시간 되면 명절후 라도 주말에 부인 친정에 인사하고 가서 부엌에 들어가서 일하고 부인 잘해 주는 척 하는 것도 부부생활이지 지금 명절 제사 도와주는 것이 정식은 아닌 거다. 그러니 여기서 안도와 주 하는 여자는 정신 상태가 이상 한거다.

    • 참내 2009/10/04 16:27 수정삭제

      님 정신상태가 더 이상하네요..그렇게 평생

      척만하다가 이혼당하고 열심히 후회해보세요..ㅎㅎ

  49. 김정민 2009/10/04 09:52 답글수정삭제

    미혼남으로~ 중간입장서 말씀드리자면...
    와이프가 전부치면 남편은 밤이라도 깎아야 하고..
    와이프가 잡채무치면 옆에서 식재료라도 날라주고
    간이라도 봐줘야지요.
    그치만 보통의 남성들... 티비앞에 있거나..
    이미 술상봐놓고... 한잔 하기 바쁘시죠 들~
    아님 동양화에 빠져 계시던지..
    저 역시도 어머니께서 명절때마다.. 심지어 며느리손도 안빌리고
    혼자 도맡아 하시는걸 보고 자라왔습니다.
    여간 힘든일 아니에요.
    저 역시도 명절에 집에 가면.. 전이라도 부치고..
    상차림이나 치우는것 정돈 돕습니다.
    하다못해 마늘이라도 빻지요.
    저희 형님들도 마찬가지로요.
    남자가 할일 여자가 할일이 따로 있는게 아니에요.
    그일이 무엇이건간에.. 힘들어 하면 돕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남자가 운전하면.. 보조석에 앉은 와이프는 잠을잘게 아니라..
    남편 졸음운전 안하게~~ 잘 보조해주어야지요~
    그리고 요즘 여성운전자들 많아서.. 보통 교대해주기도 하잖아요.
    남녀가할일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힘들면 돕는다... 라는
    간단한 생각이면 되는것을 뭘그리.. 아옹다옹 하시는지~

    • 파워 2009/10/04 23:07 수정삭제

      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의 어머님세대가 대단하신 것 같아요.
      남자들 식재료라도 날라주고,마늘도 빠주고, 알콩달콩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들 하며,훈훈한 친척간 도모가 되는 것이지요. 명절아니면 좀처럼 얼굴 보기 힘드니요.

      여자들 제사가 힘들다. 왜 남자조상인데 여자들만
      고생하냐 그런 뜻이 아니지요. 명절때만나면 형제들 싸우고,줄창 TV,남자들 한방에 모여 동양화치면서 안주, 술, 한번 앉으면 궁뎅이 떨어지지 않는 남자들 많고, 어떤 며느리는 직장바쁘다는 핑계로 돈만내는 며느리...맨날 일만 하는 며느리..

      집안마다 다르지만, 시어머니 편애하는 행동들 보면 집안마다? 말 못할 어떤 스트레스들이 머리아프다는 것이지요. 그러고 보면 웃 어른의 언행은 온 가족간의 싸움씨앗이될 수 있고, 결혼생활이 그런 것 같아요.

      명절때가 되면 언능 시집으로 가고싶은 분위기가 되면 좋겠어요. ㅎㅎ

  50. 날아오르다. 2009/10/04 10:22 답글수정삭제

    노동절.. 정말 공감되는 단어네요~
    전 아직 미혼인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번 추석을 준비하면서
    " 결혼하지 말까.. "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물론 결혼은 하고 싶으나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점심도 거르고 음식준비를 하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그런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명절 후 이혼률이 급증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남자 집 조상인데 여자가 왜 해야되나 이런 생각은 아니지만,
    하루종일 음식 하는데 남자들 놀고 있으니 정말 밉더라구요..
    그리고 며느리입장에선 남편과 만나서 서로 모르는 여자들끼리
    가족이 되는거라서 잘 알지도 못하는 입장이다보니
    행사 하나 치루려면 동서갈등도 생기겠구나 싶구요.
    남자분들도 같이 하시면 조금 덜 할 것 같은데..-ㅁ-
    암튼 결혼할 나이가 되니 조금 더 현실적이 되어가네요.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도 온 몸이 욱신거립니다..ㅠㅠ
    남자분들.. 좀 도와주세요..ㅠㅠ

  51. 미혼녀 2009/10/04 11:09 답글수정삭제

    나도 내년에 제사 모셔야 될텐대...
    정말 하기 싫네요~ 결혼하지 말까부다

  52. 드자이너김군 2009/10/04 11:32 답글수정삭제

    편안한 명절 보내고 계신가요?
    그래도 요즘은 집에서 남편들이 잘 도와 주는편이하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 되세요~

  53. John Lee 2009/10/04 15:56 답글수정삭제

    헐~ 추천수가 1천이 넘었네요^^
    저도 요번에 지켜보니
    명절은 여자의 노동절 인것 같아서
    안타깝더라구요;
    남자 어르신들은 가만히 앉아만 계시고..
    제가 주방에 발을 들이려 하면 어딜 들어가냐고 하시길래
    저도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다는 ㅠㅠ;

  54. 띠용 2009/10/04 21:44 답글수정삭제

    헙 이 좋은 글에 토론이 한창이네요.ㅎㅎ
    아무래도 여자와 남자가 받는 문자 내용은 확실하게 다르죠. 저 또한 그렇게 보내게 되더라구요. 심지어는 부부를 둘 다 알고 있는 쪽은 여자쪽 도와주라고 다그치기까지;;ㅋㅋㅋ 아무튼 제가 고생해보니까 그렇게 되더라구요.

    즐거운 추석명절 되셨나요?^^

  55. 쭌's 2009/10/05 14:35 답글수정삭제

    헉...헉.... 댓글 달기 숨차~~~~~

  56. 제너두 2009/10/05 14:43 답글수정삭제

    보름달은 잘 보셨나요?ㅎㅎ
    와이프분과 잘 지내셨으리라 생각되고요,
    자상하신 남편으로 보이네요^^;;

  57. 초하 2009/10/05 23:00 답글수정삭제

    전 부치는 고소한 냄새가 여기까지 진동합니다... ^&^
    ㅎㅎ 한가위를 잘 지내신 것 같습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진행되어 온 '제1차 공동기부' 책나눔을 마무리 짓고 그 과정과 결과를 안내해 드립니다.
    참고 바랍니다.

    좋은 밤 보내시고, 활기찬 한 주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58.  

    ◆ [제1차 책 공동기부] 아동보호센터로의 책나눔, 결과 보고

    Tracked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2009/10/05 23:00

    한가위 명절을 보내느라, 결과 보고가 조금 늦었습니다. 지난 9월 초부터 블로깅(blogging)을 통한 이번 "제1차 책나눔과 공동기부"를 위한 행사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시작은, Adios님을 중심으로, 먼저 '나눔북(nanumbook)'라는 이름의 팀블로그를 개설하면서 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뒤 본격적으로 나눔에 동참할 이웃지기님들을 공개 모집하였으며, 많은 뜻 깊은 이웃 분들이 선뜻 동참하면서 시나브로 책 나눔을 추진해 왔습니다...

  59. 클리티에 2009/10/06 18:11 답글수정삭제

    늦었지만, 즐거운 한가위 보내셨지요?

    솔직히 명절에 한국 여자들이 다 불쌍해요.. 결혼하기 싫어지구요.

    민족의 명절이 아니라 남자들 명절같은;;

    아내분께 잘 해주세요 :)

  60. Design_N 2009/10/06 21:34 답글수정삭제

    와... 댓글 엄청 많네요^^; 한참을 내렸습니다~
    정말 문자가 다르네요...
    명절엔 정말 여성분들이 고생이 많은 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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