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와인폰3의 출시와 관련된 내용의 글을 작성
했었는데 오늘은 금일 공개된 TV CF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합니다.
이번 와인폰 3 CF의 경우 확실히 이전 와인폰2 때와는 달리 한층 세련되고 젊어진 느낌의 영상이라 할 수 있을텐데 그렇게 보일수 밖에 없는 이유를 들어 보자면 역시 배우 안성기씨와 전인화씨의 그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마디로 커피프림 처럼 부드러운 느낌이라는 생각이...
* 아래는 와인폰2의 CF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와인폰3 CF를 보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놀란 부분이 하나 있었는데 서로 부부이면서 각자의 일상을 보여주는 영상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더라는 것 입니다.
남편 역활로 보이는 안성기씨가 문자를 보내고, 아내 역활로 보이는 전인화씨가 문자를 받고, 약속장소로 이동을 하는데 헉... 전인화씨 옆에 다른 남자 즉, 남편으로 보이는 분이... @.@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희망사항'을(안성기씨와 전인화씨가 직접 부름) 한소절씩 번갈아 부르면서 서로에게 바라는 점을 노래 하기도 하는데 이런 상황들로만 놓고 봤을 때 저는 부부가 확실하다고 생각을 하면서 보고 있던 것이였는데,
글쎄 마지막 장면에서 전인화씨가 다른 남자와 함께 등장을 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더군다나 안성기씨는 그런 전인화씨를 반기면서 서로 웃는 장면으로 끝이 나는데 그 시점이 제게는 반전으로 다가왔던 것 입니다.
지금까지 부부인듯한 상황이였는데 알고보니 서로 오래된 와인처럼 성숙한 친구일 뿐 그 이상이 아니였다는 설정 이였을까요? 아니면 내심 서로에게 관심을 주고 받는 사이였다는 설정이였을까요?
물론 짧은 시간의 CF 이기에 정확히 어떤 상황으로 구성이 되었는지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불량드라마가 높은 시청률로 인기를 끌듯이 이번 와인폰3 CF의 경우에도 어떤 그런 부분을 조금 가미(?)해서 구성이 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안성기씨와 전인화씨의 느낌이 너무 착하고 부드러워서 일까요? 나름 반전이라고 할 수 있을 그런 장면에서 그 이후를 상상해볼 수 없었으니 말이죠. 정말 단순히 오래된 친구, 와인 같은 느낌으로 항상 곁에 있는 뭐 그런선에서 더 이상이라는 내용이 떠오르지를 않더라구요. ^^
아무튼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와인폰3에 나름 반전이 숨어있다는 사실 동감하시나요? ^^
끝으로 2탄, 3탄 형식으로 어떤 스토리가 있는 CF로 계속 나오게 될지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다음 2탄이 꽤나 기대 됩니다. (마치 트랜스포머 1탄에서 스타스크림만 탈출하는 장면을 본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