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경복궁에 다녀 왔습니다.
당일 근처에 맛있는 스파게티 집이 있다고 하여 도보로 20여분 정도 되는 거리를 걸어 도착했더니 일요일이라 휴무... 그래 걷게된 김에 조금만 더 걷자 해서 광화문에 위치한 스파게티 집까지 이동을 하였으나 그곳도 일요일 휴무.... ㅜㅜ.
얼마전 광화문광장이 개방되었다는 소식이 있어 광화문에 온 김에 들려볼까도 했지만 너무 지친 나머지 바로 집으로 돌아왔었는데 몇일이 지나지 않은 오늘 그날 들리지 못했던 광화문 광장까지(오전에는 와이파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일단 처음 발을 들여놓은 광화문광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엄청 많은 모습이라 살짝 놀라운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휴일인지 평일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였으니까요. ^^;
횡단보도를 통해 광장 중앙에 도착한 후 좌,우 어디를 먼저 가볼까 하면서 두리번 거렸는데 우측에 위치한 이순신장군 동상 그리고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고 있는 물줄기에 시선이 고정되었고 자연스럽게 그곳으로 먼저 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곳 근처에 다다르니 피서지에서도 볼 수 있을듯한 물놀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참, 아침에 뉴스에서 도로를 이동중인 차량이 사고로 인해 광장 안쪽으로 들어왔었다고 하는데 다행이 이른 아침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낮은 턱과 차도와 불과 얼마 되지 않는 간격이 위험하다는 내용 이였는데 실제로 보니 운전자가 조금만 실수해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모습이라 그런지 위험해 보이더라구요.
* 시민의 안전을 충분히 지켜줄 수 있는 장치가 마련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찌됐든 이런 모습을 뒤로 한채 더 안쪽으로 이동을 해보니 방금전의 모습은 비교도 안되는 절정의 순간들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아이들이 완전 신난 모습으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이였는데 아이들에게 있어 정말 바닷가 부럽지 않은 피서지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광장의 오른쪽은 피서지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광장 아래에서는 '해치' 캐릭터와 다양한 해치의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물을 마실 수 있는 장소도 있었는데 위로 큰 전광판으로 '아리수'에 대한 내용이 나오고 있기도...
광장 아래에서 다시 올라와 이번에는 광장의 좌측으로 이동해 보았는데 우측과 비교해 사람이 적은 모습이였는데 아무래도 물이 없는 곳이라 그런지 시원함을 찾아 우측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그런듯 싶었습니다.
광화문광장이 열리고 나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은데 역시 차도와 가깝게 붙어 있는 점은 안전요원이나 경찰이 주변에 배치가 되어 있다고 해도 걱정스럽게 보이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찌됐든 앞으로 광장 다운 광장의 모습으로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위 물놀이 사진중 두개를 큰 사이즈로 올리오니 시원함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클릭하시면 본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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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광화문 광장 열리는 날 갔다가 비쫄딱 맞고 왔답니다. ㅎㅎ
2009/08/06 14:29영민C님은 운도 좋으세요!~ 운도 능력이 있는 사람만 잡는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ㅎㅎ
지난 2일 방문시에는 그전에 많이 돌아 다녀서 힘들고 지쳐 못 들렸었는데 이번에는 나름 여유있게 둘러본 것 같아요. ^^
2009/08/06 15:39과장 열리는날^ ㅎ 대박이었죠 사람들., ㅋㅋ
2009/08/06 14:55저기 갔다가,,, 깔려죽는줄알았네요 ㅋㅋ 사람많아서 ㅋ
상각만 해도 ㅎㄷㄷ인 상황이였겠어요. ^^;
2009/08/06 15:40저는 토욜날 갔는데.. 일욜에 더 사람이 없었군요..
2009/08/06 15:11토욜날은 걸어다니지도 못했다는;; 역시 아이들은 물을 좋아하는 듯?ㅎㅎ
일요일은 둘러보지 못 했어요. 화요일에 하루 쉬면서 다녀온 것이구요. ^^;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2009/08/06 15:41저렇게 사람많은곳에 가셨다니.. 대단..
2009/08/06 16:52전 나가볼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뉴스보니까 사람 정말 많던데..
바닥분수는 아이들에게 언제나 인기 만점인것 같아요~
광화문의 새로운 명소로군요~
2009/08/06 17:06잘 보존되기를 바랍니다.
와우 멋지긴 한데,,,
2009/08/06 20:55저는 이순신 동상이 분수나 아이들땜에 훼손될까
그게 두렵더군요ㅠㅠ
네, 그런 부분이 살짝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시원한 모습 하나만큼은 보기 좋더라구요. ^^;
2009/08/07 11:47벌써 댕겨오셨군요~ 저도 이번주말이나 담주쯤에는 한번 가보려구요^^애기덜이 정말 재미있어 보여요~ㅋㅋ
2009/08/07 09:05예전에 저도 막 뛰어놀았는데...나이가 드니-.-;;;; 부끄럽네용ㅋㅋㅋ
나이가 드셨다니... ㅎㅎㅎ. 이참에 한번 뛰어들어 보심도... ^^;
2009/08/07 11:48으아아 지켜보는것만 해도 시원해서 좋네요^ㅇ^
2009/08/07 13:47그렇죠? 시원하다죠~ ^^;
2009/08/07 15:28음..처음으로 방문기 남깁니당. 자주 놀러 올께요~
2009/08/07 14:55앞으로 더 연락 자주해요^^
주말 잘 보내시구~~
감사합니다. 저도 자주 놀러갈께요~~~ ^^;
2009/08/07 15:29오늘 그리고 내일이면 다가오는 주말 기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랄께요~
왼쪽 어린이...음...이제 입에서 물만 뿜으면 완벽하겠군요[...]
2009/08/07 14:58마포 가는 길에 잠깐 들를까 하다가도 흑석동에서 마포 가는길에 들르면 돌아가는 기분이라 그냥 넘어갔는데...그냥 날잡아서 가 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동상이...분수 습기때문에 동상들이 훼손되지는 않을까 좀 걱정되네요.
입에서 물만이라...ㅎㅎㅎ.
2009/08/07 15:30언제 한번 들려보세요. ^^;
한번 가볼만 하겠는데요^^
2009/08/07 15:10엉이이를 집중적으로 맛사지 하고 있는 아이사진이 인상적이네요..ㅎㅎㅎㅎㅎ
행복한 하루, 주말 되세요
엉덩이에 분수를 맞고 있는 아이는 사진찍을때는 몰랐다죠. 집에와서 사진 정리를 하다가 저도 모르게 푸흡했어요. ^^;
2009/08/07 15:32요런게 2013년엔 부산에도 생긴다니 상당히 기쁘네요.
2009/08/07 23:29이것처럼일지는 의문이지만;
부산에도 광장이 생기는군요. 2013년이면 아직 몇년이 더 지나야 하지만 벌써부터 궁금해 지네요. ^^;
2009/08/09 18:23광화문광장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아직 못가봤네요 ㅎ
2009/08/11 02:53대신에 저는 가까운 뚝섬유원지 로 다녀왔습니다 ㅋ
뚝섬유원지도 좋죠~ ^^
2009/08/11 13:24모든 아이들이 정말 신나하는것이 느껴지는듯 하네여, 정말 시원한 분수여요
2009/09/19 04:23여름철에는 분수만 보고 있어도 시원하죠 ^^;
2010/08/20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