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출근을 하게 되면 제일 먼저 하게 되는 몇가지 일들이 있습니다.
1. 이메일 확인.
2. 1회용 커피를 탄다.
3. 탄 커피를 마시면서 몇몇 포털사이트를 돌아가며 눈에 들어오는 기사들을 읽는다.
이중에 2번 '1회용 커피를 탄다.'의 경우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집에서는 안그러는데 희한하게도 직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하고 있는데 여러분은 어떠하신지 궁금하네요. ^^;
그럼 제가 직장에서 1회용 커피를 타는 경우 어떻게 하는지 보겠습니다.
1. 서럽에 구비된 커피를 꺼낸다.
- 직장에 비치된 커피가 있기는 하지만 제 경우 제 취향에 맞는 커피를 몇가지 사다놓고 마시는 편입니다. 근래에는 거의 설탕 없는 블랙을 마시는 편입니다.

개인적 취향으로 구비한 몇가지의 커피들.
2. 개인컵을 들고 탕비실로 이동하여 비치된 냉온수기를 통해 온수를 받는다.
- 당연히 커피를 마시려면 물이 필요하겠죠? ^^; 가끔 타이밍을 놓쳐 사람들이 몰리는 때 온수를 받게 되면 뜨거운 온수가 다 떨어져 미지근한 물을 받곤 합니다. 그럴때는 그냥 미지근한 물로... 쩝...

냉온수기.
3. 다음은 무엇일까요???
- 혹시 다음으로 탕비실 안에 있는 수저를 이용해 커피를 젓는 모습을 상상하셨다면 띠~~~~ 틀리셨습니다. 탕비실에서는 온수만 받아 오는 것으로 볼일을 마칩니다. (1회용 커피를 들고 간 경우에는 다음 차례들도 모두 탕비실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4. 커피 넣기
- 자리로 돌아와(또는 탕비실로 1회용 커피를 들고 간 경우에는 그 안에서...) 1회용 커피 한쪽의 끝을 절취선을 이용해 뜯어내고 커피를 온수가 들어있는 컵에 붓습니다.

커피를 붓습니다.
5. 휙휙 젓기.
- 커피도 다 부었겠다 이제 젓기만 하면 되는데 무엇으로 저을까요? 네, 바로 1회용 커피가 들어있던 팩을 이용해서 휙휙 젓습니다.



열심히 휙휙 젓습니다.
이렇게 멀쩡한 수저를 놔두고 커피가 들어있던 팩을 이용해서 커피를 타 마시는 것, 저만 그런것은 아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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