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왕십리 역에 위치하고 있는 CGV영화관에서 요즘 예매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2'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의 한계를 뛰어넘다'라는 문구 그대로였던...

 

1편 개봉시에는 아이가 어려서 마눌님과 함께 둘이서만 극장에서 봤었는데 이번에는 아이와(한창 로보트와 기차에 빠져있는 나이) 함께 했는데 특히 이번 영화가 아이에게 있어 처음인 극장관람이여서 그런지 긴 시간 버틸수 있을지 은근히 걱정을 했었는데 원채 좋아하는 로보트가 등장하는 영화이다보니 크게 지루해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옵티머스 프라임을 제일 좋아하는지라 중반에 옵티머스 프라임이 공격을 받고 쓰러진 이후 나오지 않게 되자(마지막에 다시 나오지만) 그 이후부터는 가끔씩 '옵티머스 프라임 언제나와???' 하고 물어보는 통에 조금 애를 먹긴 했습니다. ㅡㅡ;

 

스크린도어 설치가 한창 진행중이던 왕십리역.

 

이렇게 영화를 본 후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트랜스포머2'를 표현해 보면,

 

'147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내내 지루함 없이 한순간도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매력이 듬뿍 담겨있는 영화!'라고 수 있을 것 같은데 한마디로 재밌다는 얘기인 것이죠. ^^;

 

더불어 후속편을 기다려온 수많은 영화중에서 그 시간과 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영화중의 한편이라고도 할 수 있을 이번 후속편에서는 전편에서도 그랬지만(CG가 전편에 비해 10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역시나 놀라운 화면들의 연속이기도 했습니다.

 

IMAX로 관람했습니다.

모든 타임에 잔여석이 얼마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영화를 보던중에는 개봉전 자동차 '스파크'가(마티즈 후속) 등장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비중있는 역활로 나와서 그런지 좀 놀랍기도 했고 특히 LG전자의 휴대폰들이 많이 나오는 모습이였는데 요즘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점점 많이 비춰지고 있기도 한 한국 브랜드의 모습이여서 그런지 웬지모를 뿌듯함까지 느낄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른쪽이 스파크의 모습.

주인공 샘이 사용하던 LG의 샤인폰.

미카엘라(메간폭스)가 사용하던 루머폰.

미카엘라가 사용하던 블루투스인데 루머폰의 그것이겠죠?

출연진 대부분이 LG휴대폰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혹시 가운데 남성이 사용하던 휴대폰도?

영화에 PPL 광고로 나왔던 휴대폰들의 모습.

 

다음은 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 감독이 직접 제작한 LG휴대폰 '버사(versa)'폰의 TV광고인데 역시 영화만큼 멋진 광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 영화에서 오토봇들이 군인과 함께 지구에 숨어있는 디셉티콘을 찾아 없애는 임무를 맡고 있는것을 연상시키듯 옵티머스 프라임이 휴대폰(Versa폰)을 들고 있는 남자에게 휴대폰을 보며 '디셉티콘'이라며 추긍을 하기 시작합니다. (1편에서 휴대폰으로 변신하던 디셉티콘의 영향 때문이 아니였을까라는 생각을...) 이에 남자는 새로나온 LG의 버사폰이라 얘기하면서 다양한 기능(캠코터, GPS, 컴퓨터)을 설명하기 시작하는데 역시 옵티머스 프라임은 디셉티콘이라며 믿지 않는...

 

 

마지막으로 인증샷!

 

 

 
 
 
  1. 꼬미 2009/06/29 13:08 답글수정삭제

    전 왕십리 예매 실패로 용산 아이맥스를 예매했다는.. ㅎㅎㅎㅎ
    수요일에 보고 올거랍니다~ +_+

    • 영민C 2009/06/29 13:09 수정삭제

      왕십리 IMAX 개봉 2주전에 시간표 올라오자 마자 예매를 했었죠. 그럼에도 자리가 별로 남지 않았던... 그 인기가 대단한듯 싶어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2. 데굴대굴 2009/06/29 13:53 답글수정삭제

    앞자리에서 보는게 최곱니다. 목이 부러질 위험도 없고... ;;

  3.  

    트랜스포머2 IMAX 버전으로 감상 - 왕십리 CGV에서..

    Tracked from 언제나 공사중! 2009/06/29 13:54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는 외계의 로봇이 지구의 에너지원을 획득하여 인류를 멸망시키려한다. 이를 저지하라. 이상 스토리 스포일러 끝. 사진은 저작권법 때문에 귀찮아졌으므로 적당히 돌아다니면서 보세요. (저작권법 고치기 전까지는 계속 이럴지도 모름) 시사회에서 말 많았던 초반 10분은 스토리상 그다지 큰 비중이 있는 장면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보기 시원한 서비스 컷(?)이었습니다. 시사회 때 이 부분을 놓친 분이 많으시다는데 정말 아쉬우셨을 듯. 멀쩡했..

  4. 드자이너김군 2009/06/29 14:35 답글수정삭제

    왕십리 아이맥스에서 많이들 보셨군요.
    어쩜 서로 같은시간데에 보신 블로거 분들이 계실지도..ㅎㅎ

    역시 아이맥스가 제맛 ^^b

  5. 신호등 2009/06/29 16:27 답글수정삭제

    트랜스포머 2 시험 끝나면 친척동생 매수해서 같이 보러 가야겠습니다^^
    로봇물은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휴대전화가 디셉티콘이 아니냐 추궁하는 장면이 참 재미있어 보여서요[...]

  6. bong 2009/06/29 19:18 답글수정삭제

    ㅎㅎ저도 완전 재밌게 보고 왔슴다~~
    더구나 애기랑 첫번째 관람이라니 완전 뜻깊으셨을듯ㅋㅋㅋ 트랙백 걸고 갑니당^^

  7.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2009)

    Tracked from Bong's Studio 2009/06/29 19:20

    트랜스포머 1편을 본 그대라면 2편도 꼭 봐야 하는 이유. 그리고 1편을 보지 못한 그대라면 꼭 1편을 먼저 보고 봐야 하는 이유ㅎㅎ If you watched the first Transformers, some resons you should watch. If you didn't watch the first Transformers, some resons you should watch. 마이클베이 감독의 실망스러운 행동으로 국내에서 네티즌들을 중심으..

  8. 곤이엄마 2009/06/29 21:07 답글수정삭제

    요번에는 아들들하구 꼭보러가야쥐..^^

  9. 한가람 2009/06/30 00:25 답글수정삭제

    마티즈 형제가 나왔군요. 보긴 봐야 하는데 언제 볼지 시간이 안 나서...

  10. 솔이아빠 2009/06/30 08:23 답글수정삭제

    역시 전 솔이덕분에 못본다죠 ㅋㅋ ㅠㅠ

  11.  

    영화처럼 산다, 상상이 이루어지는 영화 속 LG제품

    Tracked from LG전자 블로그 The BLOG 2009/07/27 18:47

    요사이 휴대폰 뉴스를 핫 하게 달구는 것이 있으니, 바로 와치폰이다. 손목에 찬 채로 속닥이는 것만도 짜릿한데 영상통화까지 가능한 LG전자 3세대 와치폰이라니… 007 영화에 나오는 스파이도 부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는 건 비단 나뿐일까. (시계였다가 터치하는 순간 영상통화폰으로 바뀌면서 비밀기지 보여주고 추가 미션도 받는, 이거 뭐 완전 멋지지 않아?^^) SF 영화가 현실로, 3세대 터치 와치폰 사실 이렇게 우리를 흥분시키는 와치폰이 탄생하게 된..

트랙백 주소 :: http://youngminc.com/800/trackback/
옵션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