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25일) 63빌딩 58층 'Touch The Sky'에서 LG전자의 XCANVAS Full L ED LCD TV 간담회(신제품 설명회)가 열려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회사에서 갑자기 잡혀있던 프로젝트 미팅으로(오후 5시~8시) 인해 참석 여부가 매우 불투명 했었지만 가고 싶어하는 간절함 때문이였는지 몰라도 다행히 미팅이 다음주로 연기되어 마음편히 다녀올 수 있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일찍 도착한 블로거중의 한명이 되었다는... ^^;

놀라운 빛깔을 자랑하는 모습.
각설하고 저는 집에서 LED도 아닌 LCD도 PDP도 아닌 평면 브라운관 TV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중의 한명으로서 오늘 접하게 된 Full LED LCD TV의 모습은 마치 휴대폰 카메라에서 DSLR로 넘어온 느낌이라고 하면 맞을까요? 그 정도로 제게는 정말 신선한 모습이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LED TV는 LCD TV인데 광원을 LED로 쓰는 TV이므로 LED LCD TV라 부르는게 맞는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반할수 밖에 없는 빛깔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 LED의 수는 화질의 밝기와 비례한다고 하며 이번에 출시된 LG전자의 Full LED LCD TV는 Edge방식(테두리에만 LED가 들어간)이 아닌 직하방식(패널 뒤에 LED를 배치)으로서 Edge방식에 비해 무려 7배 더 많은 3,360개의 LED를 가지고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진으로 확실히 그 차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Edge방식의 경우입니다.
* Q&A시간에 Edge방식에 비해 LED의 수가 많기 때문에 전기를 더 많이 먹지는 않는지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Edge방식의 LED보다 작은 왓트를 사용하며(1/5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또한 어두운 색을 표현하게 되는 경우 아에 해당 LED가 나가게 되는 구조이므로 그런 부분은 비교적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Edge방식으로서 테두리에 LED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번에 LG전자에서 신제품으로 나온 Full LED LCD TV가 취하고 있는 방식인 직하방식의 모습입니다.
* LG전자의 Full LED LCD TV의 경우 화면을 240개의 블럭으로 구분해 제어함으로써 칸칸마다 섬세하게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영상 부분 제어 기술(Local Dimming)로 500만대 1의 고명암비를 실현했으며 240Hz 라이브스캔 기술을 적용해 빠르고 역동적인 화면에서도 끌림 현상과 잔상이 없다고 합니다.
실제 끌림 현상과 잔상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영상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현장에서 보는 동안 그런 경우를 느끼보지 못했습니다.

직하방식으로 패널뒤에 수많은 LED들이(3,360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LED의 모습.
현장에서는 두가지 방식의 제품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일한 영상이 나오는 LED LCD TV를 아래와 같이 배치하여 보여주고 있었는데(다른 제품은 S사의 제품) 주관적인 생각일지 몰라도 확실히 이번 나온 Full LED LCD TV의 빛깔이 더 선명하고 나아 보였습니다.
* 아래의 사진들은 Edge방식(왼쪽)과 직하방식(오른쪽)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사진상이라는(현장에서 실제로 봤을때의 그 확연한 차이를 사진으로 느끼기는 무리가...) 조건 때문에 확실히 느끼기에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어느쪽이 더 나은 빛깔을 보여주고 있는지는 판단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오른쪽이 LG전자 Full LED LCD TV입니다.


다음 사진은 방송국에서 사용하는 장비라고 간단히 소개가 되었던 것으로 이곳에 나오는 영상의 색감과 TV로 보는 색감이 일치할수록 표준화질에 가까운 것이라고 합니다.
* 표준화질 - 전문가/평가기관이 인정하는 표준 화질
원본 영상을 그대로 재현함.
감성화질 - 고객 관점의 선호 화질/비교 우위 화질(컨트라스트가 표준화질에 비해 높습니다.)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마다 차이 있음.

가격이 2000만원정도 한다고 합니다. ㅎㄷㄷ.
이번 Full LED LCD TV 출시외에 앞으로 출시될 3D LCD TV도 눈길을 끌었는데 직접 3D 화면을 볼수 있도록 준비된 안경을 통해 보는 그 화면은 정말 놀라움 그 자체이기도 했습니다. 서프라이즈~ 머지않아 안방에서 3D를 즐길수 있는 때가...

사진이 흔들린것이 아니라 화면 자체가 이런 모습입니다.

이 화면 역시 3D용 화면입니다.

비치된 3D TV용 안경들.

일반 뿔테 안경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착용하고 보면 환상적인 입체화면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아래 사진은 한켠에 자리잡고 있던 PDP TV의 모습인데 옆모습을 보니 LED LCD TV에 비해 그 두께 차이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 이번 LG전자의 Full LED LCD TV는 24.8mm(55LH95/55LH93)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LED LCD TV에 비하니 그 두께가...

이번에 bobos 패턴 디자인 공모전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확인해 보세요.
이렇게 현장을 돌면서 Full LED LCD TV의 그 놀라운 빛깔에 반하고 있을때쯤 한편에서 이쁜 모델분이 포토라인에 나와 이번 신제품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었고 이에 많은 기자분들과 블로거분들이 카메라 플래쉬 세레를 퍼붓고 있는 모습이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물론 저도 냉콤 달려가 몇장 찍었습니다. (집에와서 확인해 보니 몇장이 아니라 현장에서 찍은 200여장의 사진중 30여장이나 차지하더라는... 쿨럭... ㅡㅡ;)
* 이번 Full LED LCD TV의 경우 2009 CES혁신상을 그리고 국내 최초로 인증받은 THX 영화 모드로 영화관의 감동을 극대화 시켰다고 합니다.

고운 모습입니다. Full LED LCD TV 화면이요~ ㅎㅎㅎ.


손가락에 집중~

모델분 속으로 '참~ 얇죠잉~'을 외치고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이렇게 보니 TV가 아니라 얇은 유리창 하나를 들고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멋진 Full LED LCD TV 한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나누어준 보도자료를 살며시 넘겨 보았는데 허걱... 제품 출하가격이 700만원대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 LED LCD TV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 이라는...
* Q&A 시간에 나왔던 내용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나온 Full LED LCD TV의 경우에는 보편화를 겨냥한 제품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Full LED LCD TV의 화면을 찍는것 만으로도 염장샷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수 있을만한 사진입니다. (현장에서 이 영상이 나올때마다 얼마나 속이 쓰리던지... ㅜㅜ)

진짜 참치회의 모습이 아닌 사진기에 담은 Full LED LCD TV의 영상일뿐입니다.
이상으로 LG전자의 Full LED LCD TV 간담회에 대한 내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작년 인텔 센트리노2 출시 발표회때 어떤 분이 포스트잇에 "미치도록 갖고 싶습니다."라는 문구를 적어 놓았었고 이를 본 인텔 코리아 대표님이 그 미칠것 같은 마음에 감동을 하셨는지 진짜 주시려는듯한 모습으로 그분을 찾았었는데 결국 나타나지 않아 물거품이 됐던 안타까운 사례가 있습니다.
이런 사례를 바탕으로 혹시나 해서 저도 블로그에 강렬하게 남겨 봅니다.
"Full LED LCD TV 미치도록 갖고 싶습니다!!!"
하지만 꿈일뿐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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