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저녁 TV를 보고 있었는데 어머니로부터 급하게 전화가 한통 오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 지금 전화가 한통 왔는데 국제 택배가 왔는데 이게 지금 반송이 됐다면서 뭘 하려면 몇번을 누르라고 해서 그냥 끊었는데 이게 뭐니?

영민C : 잘 끊으셨어요. 그거 예전부터 계속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사기전화에서 만약 그 상태에서 누르라고 하는 번호를 눌렀다면 큰일 날뻔한거에요.

어머니 : 그렇지? 아무래도 이상해서 그냥 끊고 너한테 전화해본거야.

영민C : 그래요. 혹시 앞으로도 이런 비슷한 전화 특히 들리는 목소리가 ARS음성같지도 않고 웬지 어눌한 상태에서 뭘 더 알고 싶으면 번호를 누르라는 소리를 하면 바로 끊어버리세요.

어머니 : 그래 알았다.

이렇게 대화를 마치고 보니 어머니께서 당시 무슨 택배가 반송됐다고 하니 일단 거기에 신경이 많이 쓰이셨던것 같습니다. 그럴것이 현재 동생이 외국에 나가 있는 상태데 진짜 동생이 물건을 부쳤을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어머니께서 일단 전화를 끊고 저에게 전화를 주셔서 확인을 하셨으니 다행이지 만약 번호를 눌러 지시하는대로 했었다면.... ㅡㅡ;

전화사기를 처음 접했던게 카드사를 사칭하는 것이였고 다음으로 '국정원', '국세청' 등으로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하더니 이제는 생활속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것으로 대상을 바꾸다니... (일상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것들로 대상을 바뀌고 있는 상태인것 같은데 평소 매일 접하던 것이라 하더라도 한번더 확인하시어 혹시모를 이런 사기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점점 나날이 교묘해지는 이런 전화사기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겠습니다.

다음은 제가 작년에 썼던 '전화사기'에 대한 글입니다.

2007/05/18 - [e세상 이야기/정보 e야기] - 긴급 전화사기 조심하세요.

* 이런 비슷한 류의 전화를 받으시는 경우 사기전화일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1. 맨큐 2008/07/22 13:08 답글수정삭제

    음, 또 새로운 사기 수법이 등장했나 보네요~ ㅋ
    다들 조심하시길! :)

  2. 유이히메 2008/07/30 09:57 답글수정삭제

    짱깨는 어째서 남한테 피해를 주는 걸 좋아할까요?

    천성이 그런 걸까요? 잘난 것도 없으면서 남한테 피해를

    주는 거 하나는 정말 잘해요. 짱깨 정말 싫어요. 대만도 포함해서요.

  3. 왕입인 2010/02/16 18:02 답글수정삭제

    새로운 보이스피싱의 수법 알려드리며 모두 조심하세요. 요즘에는 전처럼 우체국이나 검찰청이라고 할 뿐만 아니라, SK라고도 합니다. // 오늘 2010년2월16일 오후5시, 전화가 왔고 SK텔레콤이라고 하며, 용건 얘기가 일절 없이 바로 본인의 이름을 대면서 “ XX 님 맞으면 1번, 아니면 2번 눌러주세요”라고 해서 바로 끓었습니다. 전화사기로 의심됩니다. // 그 이유는: (1) 내가 거는 전화가 아니고 걸려오는 전화인데, 왜 자동안내 방식으로 나오는지?(2) SK 같은 정규회사가 고객에게 용건을 말하지 않고 바로 안내에 따라 1번 또는 2번 누르라는 것이 비상식 아닌가? (3) 본인이 아니라면 용건이 없을 텐데 왜 2번 누르라고 하는가? 누르고 기다리는 동안 자동으로 요금 부과하기 시작한다는데....(4) 집 전화는 마누라의 명의로 가입한 것인데, SK에서 고객자료를 받지 않는 한 어떻게 이번호로 나를 찾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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