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음식점을 향해 약 100여미터를 이동하는동안 찍게된 틈새들. 그런데 보이는 틈새마다 비어있는게 하나도 없고 꼭 뭔가 하나씩 채워져 있다.
평소에는 생각치 못했는데 '한국사람 틈새를 너무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틈새시장들이 인기있는것도 ㅡㅡ;'
틈새중에서도 베스트를 따져보니,
1. 건널목 보행신호 대기상태에서 만나게 되는 근처의 전봇대나 신호등.
2. 무료 정보지를 꽃아놓기 위한 곳.
3. 가로수 근처 혹은 가로수 자체의 틈.
4. 길가의 벽에 보이는 틈새.
5. 철망으로 덮힌 배수로.
조금만 참았다가 쓰레기통에 버리면 웬만큼 주변이 깨끗해 질것도 같은데 말이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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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관상 보기에 좋지도 않고, 관리도 안된다며 길거리의 휴지통을 죄다 없애버리고 있는 지자체들에게도 원인이 있겠지만, 기본적인 질서의식라던가 개인의 도덕성이 점점 바닥을 향해 가고 있는점이 주 원인이겠죠?
2007/08/13 09:38아이들이 갓난시절을 벗어나, 좀 걷기 시작하면 구석을 찾아 들어가고, 숨기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인간이 정말 틈새를 좋아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ㅠㅠ
그런데, 좋아하면 아껴야 하는건 아닐까요? ^^
그죠. 좋아한다면 아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게 아쉽죠.
2007/08/13 10:03제목만보고 틈새라면관련 포스팅인줄 알았다죠 =ㅂ=);;;
/
2007/08/14 01:03그리고 하나 더 추가한다면
남자들이 쇼파틈새에 양말을 동글동글 말아서 넣어놓는다는 >_<
결혼한 친구녀석들이 그러더군요 ㅋㅋㅋ
ㅎㅎㅎ. 그런 틈새가 또 있었군요.
2007/08/14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