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삭제 : 심형래 감독님의 D-WAR을 바라보는 내 시각.

댓글을 삭제합니다.

  • fulldream 2007/06/03 02:12

    네이버, 다음 디워카페서 짤린 프로모션 영상이군요.
    전 그 영상을 쇼박스 CEO 특강때 봤답니다.
    영화관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DVD급 정도의 영상을 본터라
    기분 좋게 관람했습니다. 엊그젠가 네이버측에서 유출한 30초짜리
    영상도 이곳저곳 돌고 있군요(동영상만 봐도 팬이 만든게 아닌
    회사에서 전문적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팍팍 들더군요. 30초지만
    새로운 장면도 꽤 많이 들어가 있고).

    개인적으로는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심감독처럼 그쪽에 헌신해서
    일하는 분도 많지 않을테구... 그나마 SF를 추구했던 민병천감독도
    네추럴시티 등에서 흥행참패를 한터라... 국내 SF분야에 있어서는
    불모지나 다름없는게 한국 영화의 현실이죠.

    어떤 분은 한 인터뷰에서 "그래픽만 좋으면 다 된다"라는 반응 때문에
    상당한 안티가 생긴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컴퓨터그래픽도
    중요하지만 스토리에 있어서도 나름 신경써야 어느 나라든 흥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동안 울나라선 CG분야에 있어
    많이 약했던게 현실이고... 그나마 비주류분야에서 히트를 친
    괴물이라는 영화는 비교적 싼 값에 외국 CG팀의 도움을 받은게
    현실이기도 하죠. 물론 국내 CG업계가 실력이 전혀 없다는 건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스펙타클한건 은근히 좋아하면서 괜시리 내용따지는 경우가
    적잖죠. 물론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기술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생각도 멋진 화면으로 그리기 쉽지 않겠죠.

    심감독님의 생각에 모두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ILM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물론 국내에 유명한 CG 회사들이 있기는
    하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는 많지 않은게 현실이기도 하죠. 이번 영화가
    적당히 대박을 쳐준다면 영구아트가 국내 영화계의 CG분야에 있어서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도 하지 않은 길을
    개척하여 외국에 손 벌리지 않고 키운 소중한 기술을 선뵐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 완성도가 어떻든 간에 올해 여름즈음에 개봉하는 디-워는 꼭 볼 생각입니다.
    심감독님의 열정과 도전의식이 얼만큼 담겨져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말이죠.

    (앞으로는 국내 기술과 인력을 충분히 활용해서 세계에 도전했으면 하는 바램이...)

    • 영민C 2007/06/04 09:07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하기취소(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