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LG전자의 무안경 3D 방식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3D'의 후속 제품에 대한 소식이 기사를 통해 비교적 자세하게 소개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후속 제품이 선보일 예정임을 이미 알고 있던터라 크게 놀랄만한 소식은 아니었지만 빠르면 이달 말 SKT를 통해 만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부분이라 놀라지 않을수 없던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빠르면 2/4분기에 출시가 되겠지 싶었는데 이리도 빨리 국내에 출시가 되다니... 기사의 내용대로라면 앞으로 2주 뒤면 만날 수 있다는 얘기인데 그동안 어째서 이런저런 정보가 크게 눈에 띠지 않았던 것인지 조금 의아하기도 하네요.
어쩌면 바로 지난주 그 모습을 세상에 알린 '옵티머스 뷰(Vu)'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었기 때문이 아닐런지도 모르겠네요. (실제로 티저영상이 발표된 당일 실시간 검색 상위에 머무르며 큰 관심을 이끌어냈었죠.)
* 옵티머스 뷰(Vu)의 모습이 궁금하시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아무튼 이달 말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2012를 통해 공식적으로 선을 보일 예정이라 하니 곧 다양한 정보가 들어오지 않을까 싶은데 벌써부터 기대가 한가득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와이프가 사용중인(제가 사용하다 물려준) '옵티머스 3D'에 대한 만족도가 꽤 높았기 때문에 제게는 그 이유만으로도 후속 제품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할 수 있고요.
물론 '무안경 3D' 기술이 들어가 있는 덕분에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조금 부담스러운 무게를 지니고 있는 점 그리고 당시에도 그랬고 지금도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아쉬워하고 있는 512MB 용량의 램은 아쉬운 점들이라 할 수 있지만 말이죠. ^^;
그나저나 앞으로 선보일 후속 제품에서는 이런 부분들이 개선되었다 하는데 램의 용량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진게 없어 모르겠지만(아마도 1G를 달고 나오지 않을까) 이전보다 얇아진 두께(9.8mm) 그리고 무게도 20g이 줄어 약 151g(기존 171g) 정도라 하니 그 수치만으로도 슬림함이 느껴진다 할 수 있겠습니다.
더불어 4.3인치 IPS 디스플레이에 1.2GHz 듀얼코어 AP를 갖춘것으로도 전해지는데 과연 HD 해상도가 점차 대세로 잡혀가고 있는 시점에서 어떤 해상도를 지니고 나올런지 또 LTE단말기가 아닌 3G단말기로 출시가 됨에 AP는 어떤 제품이 사용되었을런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궁금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전면 130만 화소 카메라와 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2개)가 탑재되었고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2.3버전(진저브레드)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끝으로 3D TV에서 이미 그 점유율을 넓혀가며 '3D=LG'라는 공식에 가속을 붙여가고 있는 LG전자에서 작년에 이어 다시한번 단말기에 3D 기능을 넣어 출시를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적어도 단말기에 한해서는 그 공식이 굳히기에 들어간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네요. ^^;
뭐, MWC에서 선보이려다 취소된 것으로 알려진 타사의 단말기에 3D 기능이 들어간다는 소문이 있긴했지만 결론적으로 뚜껑을 열어볼 수 없게 되었으니 경쟁이 될만한 제품도 없고 말 그대로 3D 단말기 시장에서는 '유아독존' 수준이라 할 수 있을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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